팜

미국의 초콜릿브랜드 허쉬(Hershey)는 2015년까지 ‘지속가능한 팜오일 협의회’(RSPO Roundtable on Sustainable Palm Oil)로부터 인증받은 팜오일만 100% 사용하겠다는 약속을 1년이상 앞당겨 달성한데 이어, 올해말까지 공급업체들도 지속가능하면서 추적가능한 팜오일을 취급토록 하겠다고 최근 발표했다.

글로벌원자재협회(Global Commodities) 부원장인 프랭크 데이(Frank Day)는 “허쉬는 지속가능한 원자재를 구매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고 투명성을 보여왔다. 100% 추적가능한 팜오일을 구입하는 것은 야생동물 서식지를 파괴하지않고 환경에 악영향을 주지않는 지속가능한 팜오일을 구입한다는 뜻이다”라고 말했다.

허쉬는 지속가능한 팜오일을 구입하고자 자사의 공급업체 및 업계 전문가와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 특히 공급업체에게 아래와 같은 원자재를 취급한다는 내용의 사실증명을 요구할 예정이다.

  • 삼림벌채 또는 야생동물 서식지 파괴와 관련없는 원자재
  • 탄소 배출을 많이 하지않는 원자재
  • 이탄지(해안습지, 배후습지 등에서 수생식물, 정수식물의 유해가 미분해되거나 약간 분해된 상태로 두껍게 퇴적된 토지)를 파괴하지 않는 원자재
  • 지방자치법과 규제를 준수해 생산된 원자재

이와 함께 허쉬는 팜오일 생산자들이 생산과저에서 지속가능한 방법을 사용한다는 사실을 증명하길 바라고 있다. 계속된 요구에도 지속가능한 팜오일을 생산하지않는 공급업자는 허쉬의 공급사슬에서 제외시키는 계획을 갖고있다.

팜오일에 대한 목표달성은 칭찬받을만 하지만 세계자연보호기금(WWF World Wide Fund for Nature), 그린피스 같은 환경 NGO들은 지속가능한 팜오일 협의회가 정한 기준이 지속가능성을 보장하지 않는다고 주장하고 있다. 지난해 3월 세계자연보호기금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지속가능한 팜오일 협의회 회원 중 오직 38% 생산자만이 100% 지속가능한 팜오일을 생산하는 목표를 위해 적절한 행동을 취했다고 한다.

허쉬가 팜오일 목표에 대해 발표하자 그린피스는 한 단계 나아간 목표라고 인정하면서도 “지속가능한 팜오일 협의회가 제시한 기준으로는 삼림벌채에 연관되지 않은 팜오일을 보장받는데 한계가 있어 이 기준을 벗어나야한다“고 촉구했다.

http://www.sustainablebrands.com/news_and_views/supply_chain/jennifer-elks/hershey-ups-palm-oil-sustainability-goals-ngos-push-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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