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물쓰레기

뉴욕시가 쓰레기매립지로 가는 음식물 쓰레기의 양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게됐다. 뉴욕시의 카스 할로웨이(Cas Halloway) 부시장은 지난해말 웨이스트 매니지먼트(Waste Management 북아메리카 전역의 도시, 상업시설, 공업시설, 주거시설 등 폐기물관리서비스 제공업체)와 협력, 음식물 쓰레기를 Newtown Greek 폐수처리공장에 보내 바이오가스를 생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여기서 생산되는 바이오가스는 전기 및 에너지기업인 National Grid와 협력을 통해 주거용과 상업용의 천연가스로 변환된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뉴욕시 5200여 가구에 난방을 제공하는데 충분한 에너지가 생산될 수 있으며 약 9만톤의 온실가스 배출 감축효과가 기대된다. 이는 거리에 있는 자동차 약 1만9000대를 없애는 것과 같은 수준이다. 또 뉴욕시가 2017년까지 온실가스 30% 감축이란 도시기본계획(PlaNYC) 목표를 달성하는데 기여할 것이다.

뉴욕시 환경보호국은 Newtown Creek 폐수처리공장에서 생산되는 바이오가스의 약 40%를 사용하고 있다. 이제 National Grid와 협력함으로써 바이오가스 100%를 에너지원으로 변환시킬 수 있게되는 셈이다. 올해부터 바이오가스 정화시스템 건설이 시작되며 이를 통해 바이오가스 60%를 정화하게된다.

“일단 재생가능한 에너지 프로젝트는 뉴욕시민들이 매일 배출하는 폐수 14억갤런의 일부를 활용할 것”이라고 할로웨이는 말했다.

지난해말 전임 뉴욕시장인 마이클 블룸버그(Michael Bloomberg)는 뉴욕시의 ‘Food Waste Challenge’에 참여한 레스토랑이 6개월간 음식물 쓰레기 2500톤을 에너지로 재활용했다고 말했다. 100개 이상의 레스토랑이 음식물 쓰레기 양을 줄이는 데 자발적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음식물 쓰레기는 심각한 글로벌 문제다. 생산된 음식의 반이 낭비되고 있기 때문이다. 런던에 있는 기계공학연구소의 보고서는 매년 전세계에서 생산되는 음식물 40억톤 중 30~50%가 낭비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버려져 매립지로 가는 모든 음식물 쓰레기는 기후변화를 유발한다. 썩어가는 음식이 이산화탄소보다 20배 이상 많은 메탄과 온실가스를 생산하고 있기 때문이다. 환경보호청(EPA the Environmental Protection Agency)에 따르면 버려지는 음식의 97%가 쓰레기 매립지로 간다. 메탄은 미국내에서 인간활동으로 배출되는 온실가스의 10%를 차지할 정도로 일반적이다.

http://www.triplepundit.com/2013/12/new-york-city-use-food-waste-heat-ho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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