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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테네시주 녹스빌(Knoxville)에 위치한 커피업체 그린마운틴 커피 로스터스(Green Mountain Coffee Roasters GMCR) 공장은 민간환경단체인 그린빌딩위원회(U.S. Green Building Council)로부터 LEED(미국 그린빌딩위원회가 자연친화적 빌딩·건축물에 부여하는 친환경 인증) 인증을 받은 2만번째 기업이 됐다.

전세계에서 자연친화적 건물 인증으로 가장 많이 사용되는 LEED 인증제는 건물의 디자인을 포함해 건축양식, 공간활용 같은 세부지침을 제시하고 있다. LEED 인증을 받은 건물은 에너지 사용을 줄여 전력비용을 절약하고, 탄소배출량을 감소시키며, 건물 주변환경을 개선하고있음을 공인받는 셈이다.

그린마운틴 커피로스터스의 녹스빌 공장은 이 회사 공장중 7번째로 LEED 인증을 받았다. 녹스빌 공장은 고효율의 HVAC 시스템(heating, ventilation, air conditioning의 약자. 난방, 통풍, 공기조절을 통해 실내환경을 안락하게 만드는데 쓰이는 기술)외에도 태양광 반사율을 높인 지붕 코팅, 용수량을 32%까지 감소시키는 물 절약 배관장치 등 지속가능성을 높인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또 건축자재의 24% 이상을 재생가능한 자재로 충당했으며, 건축자재 가운데 25%는 공장으로부터 500마일 이내에서 수확되거나 제조된 것만 사용했다. 고효율의 조명기구와 일광을 조절할 수 있는 시스템을 포함, 사용 전기의 50% 이상을 재생가능 전력으로 조달할 수 있는 시스템도 보유하고 있다.

그린빌딩위원회의 설립자이자 CEO인 릭 페드리지(Rick Fedrizzi)는 “2만번째 LEED 인증은 사회, 환경적 가치를 공유하는 기업을 위한 것이었다. 그린마운틴 커피로스터스가 그 주인공이 된 것에 박수를 보낸다. 건강하고 우수한 기능을 적용한 환경적 건물을 지어 시장개혁을 이끌고자하는 우리의 미션을 달성하는데 있어 2만번째 인증은 중요한 기록이 됐다”고 말했다.

그는 “LEED 인증을 받은 기업 및 단체들은 높은 수준의 리더십을 발휘하고 있다. 하지만 앞으로 해야 할 일이 많고 더 획기적인 기록도 만들어야한다. 그래서 지금보다 건축성능 수준을 향상시킬 수 있는 차세대 등급시스템을 만들었다”고 덧붙였다.

지난 11월 그린빌딩위원회는 자연친화적인 건축산업의 기대치를 전체적으로 높이기 위해 최신 버전의 등급 시스템인 LEED v4를 발표했다. LEED v4는 사용하기 편리한 온라인기술 플랫폼 처럼 등급평가에 필요한 기술의 수준을 높였다. 그리고 기업과 단체로 나누었던 인증 범위를 세분화하고 창고와 유통업, 숙박업, 학교, 중층의 주택지로 그 범위를 나눴다.

http://www.sustainablebrands.com/news_and_views/clean_tech/mike-hower/us-green-building-council-certifies-20000th-leed-commercial-p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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