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회

지속가능성 리더들이 기업내 이사회에서 힘을 키워가고 있다. 특히 의사결정 과정이나 전략수립, 예산편성 등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즈니스전략 및 시장분석기관 베르단틱스(Verdantix)는 최근 미국, 영국, 중국, 인도 등 13개국에 본부를 둔 연매출 2억5000만달러~200억달러 규모의 260개 기업을 선정, 지속가능성 분야의 의사결정권자와 예산편성권자들을 대상으로 업무현황을 파악했다. 글로벌 산업계에서 지속가능성 부문 최고위인사들이 어떤 그림을 그리고있는지 파악하는게 목적이었다.

조사결과, 대상기업의 92%에서 지속가능성 리더가 최고경영자(CEO)나 기타 이사회 구성원들에게 직접 보고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속가능성이 재무적 성과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CEO들이 인정하기 시작했다는 의미로 받아들여진다. 실제 조사대상자의 28%가 CEO와 직접적인 보고 통로를 갖고있다고 응답했는데 이는 2012년의 21%에 비해 7%포인트 늘어난 것이다.

지속가능성분야 최고책임자(CSO, chief sustainability officers)가 확보한 예산도 크게 늘고 있다. 조사대상 CSO의 3분의2쯤이 250만달러 이상 예산을 확보하고있으며 4분의 1은 250만~1500만달러, 5%는 1500만달러 이상의 예산을 갖고있다.

다만 조사대상 기업 10개 가운데 8개는 현재 지속가능성 리포트를 발간하고있으나 겨우 39%만이 외부의 검증을 받고 있다. 지속가능성 우수사례들이 전체 기업들로 확산되려면 갈길이 아직 멀다는 뜻이다.

http://www.greenbiz.com/article/study-CSOs-now-part-boardroom-furni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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