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가

[양지원 연구원] 기업의 운영과 시설, 자재, 운송 등 여러 영역에서 지속가능성은 매우 중요한 주제다. 기업들은 현재의 비즈니스 시스템에 지속가능성과 관련한 여러 데이터를 적용하는 과정에서 많은 문제를 겪는다.

사회발자국(Social footprinting)의 도전
사회발자국은 앞으로 기대되는 새 분야다. 그렇다보니 아직은 해결해야 할 문제들이 있다. 사회발자국의 세가지 문제점은 ‘사회발자국 정의, 데이터 수집, 지속가능성 매트릭스’다.

올바른 정의 찾기
사회적 지속가능성은 인권, 노동법, 공평한 임금, 인신매매, 아동노동 등 주제들을 포함한다. 사회발자국의 기준을 결정하고 이런 주제들 사이의 연관관계를 추적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무엇을 추적하고, 어떻게 정의하고, 측정할 지가 중요하다.

양적 데이터 얻기
제품수준에서 사회발자국의 또 다른 문제는 특별한 주제와 관련한 데이터가 양적으로 부족하다는 것이다. 많은 기업들은 지역 자원봉사, 기부 등을 통해 지속가능성에 관여하고 있다. 그러나 사람들과 접촉해 숫자를 측정하고, 얼마가 기부되었는지, 몇 시간이나 봉사를 했는지 측정하는 것도 쉬운 일은 아니다. 더 어려운 것은 자원과 비용이 이런 활동에 얼마나 영향을 주었는지 측정하는 것이다.

지속가능성 매트릭스 재정의
지속가능성 노력의 결과를 추적하기 위해, 기업들은 그들이 사용하는 사회 지속성 매트릭스를 세심하게 정의 혹은 재정의해야 한다. 임팩트를 평가하는데 초점을 맞춰야한다. 이런 지식들은 세계를 모니터링하고 국제개발분야를 평가하면서 수집할 수 있다. GRI의 지속가능 리포팅 가이드라인(2011), UN 글로벌 콤팩트의 10가지 원칙(2004), ISO 26000(2010) 등은 사회적 지속가능성 매트릭스를 정의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그러나 사회적 지속가능성은 환경영향평가(대상사업의 계획을 수립할 때 환경영향을 미리 조사·예측·평가해 환경보전방안을 강구한다)와 같은 발전단계를 거쳐야 한다. 기업이 사회발자국을 전단계에 걸쳐 이해하는 것은 아주 좋은 시작이다. 기업들은 제품의 라이프사이클 전반에 걸쳐 임팩트를 충분히 이해해야 한다. 예를 들어, 기업들이 자사 공장에 엄격한 복지기준, 안전 규정을 적용하더라도 중간 공급업자들이 아동노동과 연관된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제품의 라이프사이클을 생각한 사회발자국은 이런 위험을 완화시키는 아주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제품의 라이프 사이클 영향력을 이해하라
좀 더 포괄적인 시각을 제공하기 위해 PRé는 12개 다국적 기업과 함께 ‘제품 사회영향평가 방법론’과 핸드북을 제작했다. 이 방법론은 환경 라이프사이클 측정
(Life Cycle Assessment, LCA 원료 및 에너지의 소비, 오염물질과 폐기물의 발생 등 생산 · 유통 · 폐기의 전 과정에 걸쳐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다. 이를 통해 에너지 사용량과 오염물질 방출량을 산정, 환경경영의 구체적인 방안을 찾을 수 있다. 환경라운드 대응책 마련을 위해서도 반드시 필요하다. 이미 독일 · 스위스 · 스웨덴 등 유럽국가들과 미국은 독자적인 전과정 평가방법을 개발해왔으며, 국내에서도 최근들어 대기업을 중심으로 도입이 추진되고있다)의 일반적인 개념과 일치한다. 라이프사이클 단계마다 이해당사자 그룹을 정의할 수 있다.

핸드북을 사용하면 이슈와 관련해 무엇을 어떻게 측정할지 결정할 수 있다. 참여기업의 내부프로그램 경험과 공개된 사회영향 기준을 함께 이용한다. 노동자들이 흥미를 가지는 2가지 사회주제는 ‘직업만족도와 몰입도’ 그리고 ‘훈련과 교육’이다. 핸드북은 이런 이슈들을 측정할 수 있도록 구체적 행동기준을 통해 설명함으로써 선택기준을 제공한다. (예를 들어 고객조사에 참여한 직원비율과 직원교육의 시간 등)

http://www.sustainablebrands.com/news_and_views/new_metrics/ren%C3%A9e_morin/social_sustainability_integr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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