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9281019_CGbNZ8g3_2039281019_VjaUzo74_wrwrz제일기획 김 마스터는 ‘Like, Share, Follow, Retweet’ 이란 주제로 디지털 시대에 어울리는 공익 마케팅 트랜드를 설명했다. 김 마스터는 “우리는 유튜브, 페이스북, 트위터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소통하는 디지털 시대에 살고 있다. SNS 등 디지털 매체에 접근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컨텐츠를 생산할 수 있다. 모두들 프리허그(Free Hug) 캠페인을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프리허그 캠페인은 유튜브 영상을 통해 세상에 전파됐고 현대인의 감성을 자극한 진정성있는 캠페인이었다. 최근에는 아주 다양한 영상이 세상을 자극하고 있으며 트랜드에 따라 ‘감성마케팅’, ‘공감 마케팅’ 등 마케팅 분야가 점차 세분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김 마스터는 제일기획에서 실시한 ‘마인워터-바코드롭’ 캠페인을 예로 들어 공익 마케팅의 효과와 중요성을 설명했다. 마인워터 생수병에는 두 개의 바코드가 있는데 하나는 계산을 위해 필요한 바코드이고, 다른 한 개는 캠페인을 위한 바코드다. 캠페인을 위한 바코드 스티커는 탈부착이 가능한데 소비자가 이 바코드를 계산대에 제시하면 소비자가격 1000원 중 100원이 아프리카 식수 부족 국가를 지원하는데 사용된다. 소비자가 기부를 원하지 않을 때는 스티커를 떼면 되기에 소비자의 자발성이 요구된다. 이 캠페인은 2주 동안 진행됐으며 마인워터의 매출을 244% 늘렸다. 유튜브 동영상 등 디지털 매체를 통해 캠페인을 알리고 소비자들의 감성을 자극한 공익 마케팅의 성공적 사례라 볼 수 있다.

김 마스터는 “디지털을 활용해 소비자의 마음을 변화시키고 더 나아가 세상을 바꾸는 공익마케팅 사례가 점차 늘어나고 있다. 디지털(Digital)과 창의성(Creativity)이 합쳐진 따뜻한 디지털(Digital Warmth) 시대에 살아남기 위해 자기 브랜드만의 스토리와 진정성을 보여줘야 한다”고 말했다.

이승한 회장은 홈플러스의 성장과정과 시기별 CSR전략에 대해 설명했다. 이 회장은 “홈플러스가 대구에 처음 매장을 열었을 당시, 한국의 유통산업은 대변혁기를 맞았다. 각종 대형마켓이 자리를 잡고 있었고 온라인쇼핑몰의 인기가 상당히 높았다. 홈플러스의 인지도는 매우 낮았다. 그런 상황에서도 홈플러스는 ‘어린이’와 ‘환경’이라는 메인 키워드를 갖고 CSR-사회공헌 기반을 닦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홈플러스는 e파란재단과 함께 2000년부터 매년 ‘e파란 어린이 환경그림, 글짓기 공모전’을 개최하고 있다. 공모전을 통해 입상한 작품은 유엔환경계획(UNEP)에서 매년 전세계 어린이를 대상으로 개최하는 UNEP 세계 어린이 환경그림대회에 출품된다.

이 회장은 “홈플러스가 급속도로 성장하던 시기에는 내부역량강화, 내실다지기에 중점을 둔 CSR 환경조성에 힘썼다. 경기침체 및 실업률 증가로 사회 분위기가 어지러울 때는 내부와 외부의 시스템 구축을 위해 노력했다. 대내외적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짐에 따라 사회공헌 계획을 구체적으로 세웠다. 시기별로 소비자가 기업에게 원하는 것들을 파악하고 실제로 계획을 세워 실천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소비자와의 커뮤니케이션”이라고 설명했다

이 회장은 “사회공헌은 시기적으로, 기업에 특성에 맞게 전략적이어야 한다”며 이런 전략적 사회공헌 실천은 기업의 평판을 높이고 경영성과 향상 및 기업가치를 상승시킨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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