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9281019_U4itZvYG_2039281019_W2DRmENJ_GE-Link-LED-Primary제너럴일렉트릭(GE)이 저렴한 스마트전구‘링크’를 내놓았다. 필립스, LG, 벨킨, 그리고 크라우드펀딩을 기반으로 한 스타트업들이 우글대는 스마트 LED 시장에 새롭게 뛰어든 것. 스마트 LED 자체가 새로운건 아니지만 GE는 와이파이로 연결되는 이 제품을 경쟁사에 비해 좀 더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였다고 강조했다.

GE에 따르면 ‘링크’는 15달러 이하로 책정된 60와트급 테이블용 ‘A19’, 65와트급 실내용 투광 LED, 실내 및 야외용 조명등‘PAR38’ 등 3가지 모델로 출시된다. ‘A19’ 모델의 가격은 현재 시판중인 필립스 휴(Hue) 제품군이 60달러에 이르는 것과 대비된다.

주목할 부분은 ‘링크’를 이용하려면 ‘윙크 모바일 어플리케이션’(Wink mobile app)이 필요하다는 사실이다. 윙크는 크라우드소싱 발명품 개발업체 쿼키(Quirky)가 만든 안드로이드와 IOS용 스마트홈 플랫폼. 아로스(AROS) 스마트 에어컨 같은 GE의 가전제품군에서 호환이 가능하다.

쿼키는 지난 2009년 창립, 웹사이트를 통해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제품화하는 스타트업이다. 크라우드 소싱 플랫폼의 대표격인 킥스타터(kick Starter)가 제품을 실제로 제작하는데 필요한 자금을 마련하는 크라우드 소싱인데 비해, 쿼키는 원시적 수준의 아이디어를 선별해 자체 개발팀이 개발후 상용화해주는 시스템을 채택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GE 등 투자자로부터 7900만달러를 유치하는 등 협력관계를 구축했다. 아로스 스마트에어컨도 GE와 쿼키의 합작품이다.

링크 LED전구 사용자는 거실에 앉아 있거나, 퇴근길이거나,서인도 제도에서 휴가를 보내고 있는 중이라도 ‘윙크’ 어플을 통해 스마트폰과 태블릿으로 연결된 ‘링크’를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다. 전구의 밝기를 조절하고 스케줄을 설정을 할 수도 있다. 필립스의 휴나 LIFX 등 다른 스마트LED와 달리 ‘링크’는 단일 색상제품이어서 가격을 대폭 낮출 수 있었다고 GE는 설명했다.

‘링크’ 기능은 단독으로 사용할 수 없다. 30달러에 판매중인‘ZigBee 허브’를 이용해 전구와 인터넷을 연결해야한다. ‘A19’모델 2개와 ‘ZigBee 허브’를 포함하는 스타터 팩은 50달러. 성능과 에너지절약 측면에서 ‘링크’는 타 제품에 비해 더 스마트하지 않을 수 있지만 전통적인 전구에 비해서는 전력소비가 80% 적고, 수명도 22.8년에 이른다. 링크는 올 가을 시판될 예정이다.

http//www.mnn.com/green-tech/gadgets-electronics/blogs/ge-joins-smart-led-race-with-commercially-viable-link-bul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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