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9281019_qe9fdQnZ_ECBD9CEAB28CEC9DB4ED8AB8우리에게 치약으로 잘 알려진 가정용품업체 콜게이트 파몰리브(Colgate-Palmolive)가 오는 2020년까지 4개 생산품목군 가운데 3개 품목군에 대해 완전히 재활용가능한 포장재질을 100% 사용해 만들겠다고 최근 약속했다. 재활용포장재를 사용하는 품목군은 가정용품, 애완용품, 개인위생용품 등이다. 콜게이트는 치약 튜브나 포장을 완전히 재활용가능한 것들로 만들겠다는 약속도 함께 했다.또 포장재 재활용비율을 40%에서 50%로 높이고 재활용이 어려운 PVC 포장재 사용은 줄이거나 아예 금지하기로 했다.

주주행동으로 기업의 환경적, 사회적 책임활동을 독려하는 비영리재단 AYS(As You Sow)는 지난 2012년 재활용 포장재(post-consumer packaging)를 위해 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 적용 확대를 위한 주주제안을 콜게이트에 내놓았다. EPR은 폐기물 수집과 재활용 의무를 소비자와 정부가 아닌 제조업자에게 지우는 기업 및 공공정책을 말한다. 캐나다와 여러 유럽 국가들은 기업들이 재활용 포장의 책임을 지도록 하고 있다. 물론 비용도 기업이 모두 부담해야한다. 미국에서는 24개 주가 가전제품에 한해 EPR을 시행중이다.

AYS는 콜게이트가 대화에 참여키로 하자 주주제안을 거둬들였다. 콜게이트는 AYS와 함께 재활용포장 개발을 위한 목표를 대외에 공표한 첫 번째 기업이 됐다. 콜게이트는 EPR의 효과를 제고하기 위해 AYS와 대화도 약속했다.

AYS의 수석부회장인 콘라드 맥커론(Conrad MacKerron)콜게이트가 재활용이 불가능한 포장의 사용을 중단하겠다는 리더십을 보여준데 대해 축하한다. 너무 많은 가치와 에너지가 쓰레기 매립장에 버려지고 있다. 이런 포장은 재활용이 가능하도록 다시 디자인돼야한다. 원천자연재료의 사용을 줄이고, 탄소배출을 감축하며, 기후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조절해야한다고 말했다.

재활용 포장을 위한 노력은 여러 군데서 늘고 있다. 큐리그 그린마운틴커피(Keurig Green Mountain Coffee)는 오는 2020년까지 자사의 K(K-Cups 그린마운틴은 스타벅스와 제휴관계를 맺고 큐리그 캡슐머신과 K컵을 생산, 판매중이다)을 모두 재활용이 가능하도록 만들고, 제조공정과 배송과정에서 쓰레기배출을 제로로 만들겠다는 약속을 담은 지속가능성 리포트를 최근 발표했다. 글로벌 인쇄산업 리서치조직인 스머더 피라(Smithers Pira)의 리포트에 따르면 지속가능한 포장은 향후 4년내 2440억달러 규모의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보인다. AYS2010년 재활용되지않아 버려진 포장재질의 가치만 114억달러에 이른다고 추정한다.

http://www.triplepundit.com/2014/04/colgate-commits-developing-recyclable-packag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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