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9281019_nESpA0Qr_123네덜란드의 소도시 크로머니(Krommenie)에 태양광전지 자전거도로가 등장한 지 1개월여가 흘렀다.앞으로 네덜란드 전역에서 에너지원으로 사용가능한지를 따져보는 시험무대다.

솔라로드(SolaRoad)란 회사는 수년간의 실험을 거쳐 이 태양광전지판을 모듈형태로 만들었다.매일 수천대의 자전거가 지나가도 견딜 수 있는 견고함은 필수였다. 지난 11월초부터 가동에 들어간 이 자전거도로는 전체 길이가 230피트(70m)에 불과하다. 솔라로드는 여기서 연간 2~3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규모의 전기를 생산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 태양광패널은 지붕에 설치하는 패널에 비해 전력효율이 30%정도 낮다. 그러나 연구진은 네덜란드 전체 도로 8만7000마일에 이 패널이 설치되면 엄청난 규모의 전력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

태양광으로 도로에서 전력을 생산하는 방식은 미국에서도 개발됐다. 미국 아이다호(Idaho)주에 있는 기업 ‘솔라 로드웨이’(Solar Roadways)의 설립자 스코트 & 줄리 브루소(Scott and Julie Brusaw) 부부는 도로나 주차장, 인도, 자전거길, 운동장 등에 설치할 수 있는 태양광패널 도로포장 시스템모듈을 개발했다. 이는 노후화한 사회간접자본을 새로운 스마트그리드로 바꾸는 인텔리전트 시스템이다.

태양광을 활용한 혁신 가운데 또 하나는 한국인들이 만든 휴대용 기기다. 지난 2010년 아이디어라는 공모전에 첫선을 보여 수상하고 특허까지 받은 윈도우 소켓(WIndow Socket)이 그 주인공. 지난해 5월엔 미국의 디자인전문웹진 얀코디자인에 소개돼 다시 유명세를 타기도했다. 송규호, 오보아 디자이너가 공동발명한 이 윈도우소켓은 태양광 충전패널과 전기소켓을 합친 것. 휴대가 간편하고, 필요한 곳에서 태양광으로 전기를 만들어 쓴다. 내부에 1000mAh 용량 배터리가 내장돼있고 충전된 전기를 콘센트로 공급하는 형태다. 창문이나 벽에 붙여 놓으면 태양광을 흡수해 전기를 생산한다. 전화기나 각종 전자기기를 충전하는데 사용가능하다.

http://www.npr.org/blogs/thetwo-way/2014/11/10/363023227/solar-bike-path-opens-this-week-in-the-netherlands

http://www.sustainablebrands.com/news_and_views/cleantech/mike_hower/first_solar_road_opens_netherlands

의견 남기기

Please enter your comment!
Please enter your name 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