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i

2013 대한민국 CSR 국제컨퍼런스 & 필름페스티벌이 19일 서울 63시티 컨벤션센터에서 막을 올린다.이날 컨퍼런스에는 마이크 왈라스(Mike Wallace) 미국&캐나다 GRI국장이 참석, GRI가 최근 제시한 지속가능 보고서의 새 가이드라인을 소개한다.

컨퍼런스에 앞서 왈라스 국장과 이메일 인터뷰를 진행했다.

코스리) GRI는 지속가능 보고서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는 국제기구다. 국내 기업들 가운데 CSR에 관심을 가진 일부 기업은 존재를 알고있지만 아직 대중적인 인지도는 낮다. 우선 GRI는 어떤 기관인지 설명해달라.
마이크 왈라스 국장, 이하 왈라스) – GRI는 지속가능성 분야에서 선도적인 조직이다. GRI는 기업들이 더 지속가능해지는 방안으로서 지속가능 보고서 활용을 촉진하고있으며, 지속가능한 발전에 이바지하고있다.

지속가능한 글로벌 경제는 장기적 수익성과 윤리적 행동, 사회적 정의, 그리고 환경보전이 결합돼야한다. 이는 기업이 경영과정에서 지속가능성을 염두에 두어야한다는 의미다. 기업은 경제, 환경, 사회, 지배구조 등 4가지 핵심영역의 성과와 임팩트를 고려해야한다.

GRI의 지속가능성 보고 프레임워크는 모든 기업이 이런 정보를 측정하고,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보고체계다. GRI의 미션은 지속가능 보고서의 표준을 제시하는 것이다. 지속가능한 글로벌 경제로 나아가기 위해 변화를 촉진하고 관리하는데 도움을 주고자한다. GRI의 비전은 기업이 그들의 경제적, 환경적, 사회적, 지배구조적 성과와 임팩트를 관리하고 투명하게 보고하는 지속가능한 글로벌 경제다. 우리의 미션은 가이드를 제공하고 조직을 지원함으로써 지속가능 보고 표준 이행을 만드는 것이다.

코스리) GRI의 가이드라인은 지속가능성을 추구하는 기업들에게 중요한 가이드라인이다. GRI의 가이드라인에 따라 지속가능 보고서를 발행하는 기업도 늘어나고 있다. 그러나 여전히 전체 기업에 비하면 GRI가이드라인을 따르는 기업은 소수에 머물고 있다. 최근 어떤 추세나 경향을 보이고있나? 특징적인 부분을 말해달라.
왈라스) – GRI는 정부조달 정책에서 요구하는 근거이며, 주식상장 기준에 포함되고있고, 각국 법률에도 적용되고있다. GRI의 보고기준은 세계에서 가장 널리 사용되는 지속가능성 보고 프레임워크다. 글로벌250 기업 가운데 80%가 지속가능성 성과를 측정하고, 관리하고, 보고하는데 있어서 GRI의 가이드를 사용하고있다.

코스리) GRI는 올 상반기 G4 가이드라인을 새로 공개했다. 2006년 GRI G3이후 7년만이다. 세계 여러 기업들이 새로운 기준인 G4에 따라 지속가능 보고서를 작성하기 시작한 상황이다. 방한 기간중 한국 기업 관계자들에게 자세한 내용을 알려주겠지만, 그에 앞서 이전 버전에 비해 가장 크게 달라진 점은 무엇인지 간략히 소개해달라.
왈라스) – G4와 관련해 가장 유용한 정보는 GRI 홈페이지에서 공식문건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주소는 https://www.globalreporting.org/resourcelibrary/G4-FAQ.pdf 다.

코스리) 많은 한국기업들도 수년전부터 GRI 가이드라인에 따라 지속가능 보고서를 내고 있다. 한국기업들에게 조언을 부탁한다.
왈라스) – GRI의 데이터베이스를 리뷰하고 GRI의 보고서 목록들을 더 잘 이해하기 바란다. 데이터베이스의 주소는 http://database.globalreporting.org/ 이고 보고서 목록은https://www.globalreporting.org/resourcelibrary/GRI-Reports-List-1999-2013.zip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우선 당신 회사가 속한 부문을 확인하고 GRI의 컨텐츠 인덱스를 찾아봐라. 그리고 당신이 느끼기에 비슷한 기업이나 조직들이 거둔 지속가능성 성과를 그대로 뒤따르기 바란다. GRI의 컨텐츠 인덱스들과 정보,사례, 기업들의 공개수준 등을 비교하고 대조해보라.

의견 남기기

Please enter your comment!
Please enter your name 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