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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Cone Communications Food issues trend tracker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인의 77%가 식료품을 살 때 상품의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을 고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품이 국내에서 혹은 판매 지역과 가까운 곳에서 생산되었는지, 지속가능하게 상품이 포장되었는지, 동물보호를 고려한 제품인지, 유전자변형식품인지 그리고 천연자원보호에 어떻게 힘썼는지에 관한 정보를 파악한 뒤 제품 구매 여부를 결정한다고 한다.

[지역식품을 선호하는 소비자들]
미국 소비자들은 소비지역에서 생산된 제품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설문 응답자의 90%는 제품의 생산지가 어디인지 확인한다고 대답했으며 그 중 66%는 지역사회에서 생산된 제품을 더 선호한다고 말했다. 그 이유로는 ‘지역사회의 경제활성화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79%), ‘더 신선하고 맛있기 때문에’(39%) 그리고 ‘탄소발자국(Carbon Footprint)을 줄인 제품이기 때문에’(26%)라 말했다.

Cone Communication의 전무이사인 앨리슨 다실바(Alison DaSilva)는 “지역식품을 선호하는 것은 하나의 트렌드가 되었다. 단순히 집에서 가까운 슈퍼마켓에서 필요한 물건을 사겠다는 것과 차원이 다르다. 모든 기업은 어디서 재료를 구해왔고, 지역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얼마나 고려하며 상품을 생산하는지에 대해 밝혀야 한다”고 말했다.

[지속가능한 음식을 선호하는 소비자들]
미국 소비자들은 식료품을 고를 때 제품의 ‘지속가능성’을 고려한다고 한다. 그 중 81%는 친환경적 제품이 있는지 확인한다고 응답했다. 그 이유로는 ‘환경오염을 예방하기 위해서’(43%), ‘더 신선하고 맛있으므로’(39%) 그리고 ‘옳은 일을 하는 기업을 지지하기 위해서’(38%)가 있었다.

지역상품과 지속가능 음식을 선호하는 이유를 살펴보면 소수이긴 하지만 미국 소비자들의 친환경제품에 대한 선진의식을 엿볼 수 있다. 탄소발자국의 개념을 이해하고 식료품 구매시 탄소발자국을 줄인 제품을 선호한다는 응답이 4분의 1 이상이다. 또 제품에 기록된 생산 정보를 파악하고 친환경제품을 판매하는 기업을 지지하려는 태도를 가지고 있다.

앨리슨은 “현대의 소비자들은 식품을 구입할 때 맛과 가격을 넘어 어디서 그 식품이 만들어 졌는지, 그 안에 무엇이 들었는지, 그것들이 환경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도 확인한다. 현대 소비자들의 니즈를 만족시키려면 이 모든 것들을 고려해야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러한 소비의식을 인지한 미국의 생물다양성연구소(The Center for Biological Diversity)는 고기 소비를 줄여 환경발자국을 줄이자는 캠페인을 시작했다. 목초로 기른 동물들은 땅을 회복시키는 역할을 하지만, 공장형 축산(factory farming)은 자원 집약적이기 때문에 다양한 환경문제를 초래한다.

‘친환경 식습관 서약’(Earth-Friendly Diet Pledge)에 따르면 공장형 축산으로 생산된 고기의 소비를 3분의 1만 줄이면 약 1287리터(34만667갤런)의 물을 절약하고, 2700마일을 달릴 때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한다.

한 설문 보고서에 따르면 고기소비가 환경에 미치는 영향력에 대해 인지도가 낮기 때문에 고기 소비를 줄이는 것이 어렵다. 하지만 최근 발표되고 있는 많은 자료들은 미국 소비자들의 인식이 변화하고 있으므로 장기적으로 볼 때 소비자들의 식습관이 점차 바뀔 것이며 환경에도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보고 있다.

자료출처:
http://www.sustainablebrands.com/news_and_views/behavior_change/jennifer_elks/earth_friendly_diet_campaign_urges_americans_take_extin

http://www.sustainablebrands.com/news_and_views/stakeholder_trends_insights/sustainable_brands/77_americans_say_sustainability_fac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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