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9281019_1T4GepLS_First-Solar박막형 태양광발전 모듈 생산업체인 퍼스트솔라(First Solar)가 최근 태양광모듈 가격 인하를 위해 생산원가를 절반가까이 낮출 수 있게됐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오는 2020년까지 태양광 발전단가를 현재보다 최대 75% 낮은 와트당 1달러로 낮추기 위한 미국 에너지부의 ‘선샷 이니셔티브‘(SunShot Initiative)를 3년 앞당겨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태양광 모듈에 대한 보조금 없이도 화석연료와 충분히 가격경쟁을 할 수 있는 수준이다.

퍼스트솔라는 현재 와트당 0.63달러인 태양광모듈 생산원가를 4년후 와트당 0.35달러로 낮출 수 있다고 말한다. 이렇게 되면 태양광 패널 전체적인 가격은 현재 와트당 1.59달러에서 4년내 1달러 이하로 떨어지게된다.

퍼스트솔라는 카드뮴 텔루르화(CdTe cadmium telluride 카드뮴과 텔루리움으로 만든 안정적 투명 화합물) 박막패널의 융합효율을 개선함으로써 이런 비용절감이 가능하다고 설명한다. 현재 효율은 17.2%인데 오는 2017년까지 19.5%로 개선한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박막패널 가운데 효율이 가장 좋은 것은 독일이 최근 개발한 패널로 효율이 20.8%에 이른다. <현재 태양전지 소재로는 결정질 실리콘과 실리콘 박막, CIGS(Copper, Indium, Gallium, Selenide) 박막, CdTe(Cadmium Telluride) 박막, 유기 염료 등 다양한 소재가 쓰이고 있다>

또 GE와 새롭게 파트너십을 구축함에 따라 태양광발전소 디자인 협력을 통해 비용을 더 낮추게됐다.

발전소급 프로젝트에 특화해온 퍼스트솔라는 최근 지붕용 태양광패널 설치사업으로 돌아갈 것이라고 발표했다. 천연가스 가격이 상승하는 가운데 발전소들은 20메가와트(MW)~50메가와트급 발전소 건설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청정에너지 경제를 주제로 뉴스와 분석을 제공하는 기업 리뉴이코노미(RenewEconomy)의 길스 파킨슨(Giles Parkinson)은 “태양광발전가격이 떨어지고 화석연료가격이 상승하는 흐름은 매우 중요한 시사점을 던져준다. 미국은 지금 값싼 가스에 열광하고있지만 점차 빨라지는 유정 고갈과 높아지는 가스채굴 난이도 때문에 곧 위기를 맞게될 것이다. 수질오염이나 기타 환경적 고려를 제외하고라도 문제는 심각해질 것이다“고 말했다.

태양광 발전단가가 매우 낮게 형성되고있는 가운데 발전기업 오스틴에너지(Austin Energy)는 킬로와트아워((kWh)당 0.05달러 이하의 조건으로 25년 계약을 체결했다. 전기는 선에디슨이 건설하는 150MW와 50MW짜리 설비의 서부텍사스 태양광농장에서 생산될 것이다.

이와 유사한 조건은 또 있다. 퍼스트솔라는 뉴멕시코에서 25년간 킬로와트와워당 0.0579달러로 50MW의 전력을 제공한다. 노스캐롤라이나의 가격은 0.07달러 이하이며 팔로알토는 매우 소규모인 300킬로와트 프로젝트를 통해 0.04달러를 지불하고 있다.

오스틴 계약에서 인상적인 것은 다른 계약들과 달리 태양발전 가격이 주정부나 시정부의 보조금없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킬로와트당 0.05달러는 2009년대비 3분의 1 수준에 불과하다. 천연가스의 0,07달러, 석탄의 0.10달러, 핵발전의 0.13달러에 필적할만 하다.

에너지투자기업 브라조스 리소스(Brazos Resources)의 브렛 카디슨(Bret Kadison)은 “천연가스의 불안정성을 생각한다면 태영광발전 25년 계약은 대단히 매력적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http://www.sustainablebusiness.com/index.cfm/go/news.display/id/25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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