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로스앤젤레스 = 김보리 김환이 연구원] 코스리(KOSRI 한국SR전략연구소)의 리서치파트너인 미국 보스턴칼리지 기업시민센터(BCCCC)가 23일(현지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 비버리 힐튼호텔에서 개최하는 ‘2014 기업시민 국제컨퍼런스’의 막이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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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5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이번 컨퍼런스에는 미국은 물론 전세계 대기업의 정책 입안자 650명 이상이 참석하고 있다. 글로벌 리딩기업들은 물론 산업부문내 여러 기업의 전문가들과 지역사회의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아이디어와 경험을 공유하는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주로 기업 매니저나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담당자들에게 행사 참여기회가 주어짐에 따라 보다 밀도높은 논의가 가능한 자리다. 특히 한국에서도 일부 대기업의 CSR 실무진이 코스리 연구진과 함께 이번 컨퍼런스에 참석, 글로벌기업 실무진들과 다양한 주제에 대해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된다.

올해 컨퍼런스의 주제는 ‘적응가능한 리더십(Adaptable Leadership)’이다. CSR을 주도하는 기업시민 리더들은 새롭게 변화하는 비즈니스 상황과 환경에 적응해야 한다는게 주제의 출발점이다. 기업시민 리더들은 자신의 행동방침 혹은 전략을 꾸준하게 ‘재검토’ 혹은 재정의할 수 있어야 한다는 전제아래 다양한 실천방안을 논의하게된다.

5개로 구성된 대표 세션에서는 페덱스(FedEXx Corporate), 디즈니(Disney), 델(Dell) 등 글로벌 기업의 CSR 임원들이 자신의 통찰력을 바탕으로 이미 검증된 성공 사례와 적응 리더십을 어떻게 접목하는 지에 대한 실용적 정보를 제시할 예정이다.

4개로 이루어진 브레이크아웃 세션에서는 적응가능한 리더십, 공급사슬에서의 인권과 환경 이슈 해결, 비즈니스와 사회적 임팩트 측정, 코즈 마케팅, 브랜드와 명성의 연관성 등 기업시민 의식에 관련된 다양한 주제로 토론한다. 또 기업별 대표 프로그램과 사례를 소개하는 시간에는 UPS가 기업의 핵심 경쟁력과 연관시킨 서명 프로그램 사례를, 사무 관리 소프트웨어 제조회사인 피트니 보우스(Pitney Bowes)는 훌륭한 기업-지역사회 협력 적용 사례를 소개한다. 전기, 가스업체인 에디슨 인터네셔널(Edison International)은 비영리 단체와의 실질적인 협력을 이루기 위한 다섯 가지 법칙을 설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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