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서님

[김지민 기자]
‘2014 대한민국 CSR 국제컨퍼런스’에서 CSR 인터내셔널 설립자인 웨인비서(Wayne Visser) 박사는 지속가능한 리더십(Sustainability Leadership)을 강조했다. 그는 “가지 않은 길을 많은 사람들이 가도록 도와주는 것이 리더가 해야 할 일”이라며 배려, 시스템적 사고, 탐구성, 자기인식, 개척의식 등을 지속가능한 리더의 기본요건으로 제시했다.

주제발표후 이어진 질의응답시간에 한 참석자가 “한국의 기업구조나 문화가 미국, 유럽과 차이가 있는데 선진국의 CSR을 추세를 따르는게 적합하냐”고 묻자 비서 박사는 “서양 기업의 CSR은 성공했다고 말할 수 없다. 오히려 실패했다고 볼 수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서양의 자본주의와 급진적 산업화, 주주중심 문화로 많은 문제가 발생했다. 오히려 지속가능한 자본주의의 모델을 동양에서 찾으려는 노력이 이뤄지고 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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