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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리 연구원] 2014 대한민국 CSR 국제컨퍼런스에 참가하는 기어리 시키치(Geary W. Sikich) 로지컬 매니지먼트 시스템(Logical Management Systems) 회장은 기업가이자 컨설턴트, 작가, 강사 등 수많은 타이틀을 갖고 활동중이다.

시키치 회장은 이번이 첫 한국방문이다. 한국 입국전 코스리가 진행한 서면인터뷰에서 그는 “한국을 방문하게돼 매우 기쁘고, 기대도 크다. 한국은 오랜 역사와 경제력을 갖춘 역동적인 나라로 급부상하고있다. 한국의 문화와 사회에 대해 많이 배워 한국을 경험하지 못한 동료들에게 알려주고 싶다”고 말했다.

“CSR 측면에서 한국이 다른 아시아 국가와 어떻게 다른가”라는 질문에 시키치 회장은 “한국은 역사적 경험을 바탕으로 생존의 위협을 극복하는 회복력을 잘 갖춘 나라다. 나는 한국의 문화가 CSR 접근의 핵심 요소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단지 규정을 준수하는 수준이라면 성공적인 CSR 프로그램이 아니다. 한국의 문화가 아시아의 다른 국가들과 CSR에서 차별화하는 힘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위기대응전략을 설명하는 시키치 회장의 글들에는 은유법이 유난히 많이 사용된다. 그는 “생생한 사례를 제공하는 것 못지않게 조직에 일어날 수 있는 일들을 보다 쉽게 전달하는데 은유법이 효과적이다. 은유법은 위기에 처한 사람들이 책임감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준다. 비교 포인트를 제공하면 위기를 훨씬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시키치 회장은 일상에서 위기 관리와 극복에 대해 “세상을 어떻게 바라보는지에 대해 끊임없이 스스로에게 질문하는게 매우 유용하다. 소셜미디어를 포함해 매체를 통해 듣는 그대로를 받아들이지 않는다는 뜻이다. 이미 알고 있는 것과 이해하고 있는 바를 확인하기 위해 조사하고 연구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한국 기업과 컨퍼런스 참석자들에게 그는 “CSR을 위해 조직 내에서 수직적, 수평적으로 소통하고 지역사회 및 정부와 원활히 커뮤니케이션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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