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이윰우리사회 구성원들이 ‘건강한 자화상’을 발견할 수 있도록 예술과 교육, 치유가 융합된 스토리아트 체험을 제공한다는 예비사회적 기업 ‘이윰액츠’.

스토리아트체험. 출처=이윰액츠
스토리아트체험. 출처=이윰액츠
예술인문학강의 출처 = 이윰액츠
예술인문학강의 출처 = 이윰액츠

그 이름만으론 정체를 가늠하기 어렵다. 이윰액츠가 펼치는 활동의 다양성에서 단서를 찾아보자. 수유시장상인들을 대상으로 한 ‘흥정’ 프로젝트, 탈학교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업사이클링 티셔츠’ 프로그램, 역사인식을 통한 정체성 찾기 ‘한국인 심성발견’ 프로젝트, 창업가를 대상으로 한 ‘하트브랜딩’ 프로젝트 등 이윰액츠가 진행중인 여러 프로젝트들은 다양한 집단에 맞춰 각기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있다.

‘한국인 심성발견’ 프로젝트, 출처 = 이윰액츠
‘한국인 심성발견’ 프로젝트, 출처 = 이윰액츠

최근 ‘하트브랜딩’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중인 ‘예비창업자 대상 공예‧디자인 비즈니스 교육’은 기존의 창업가 대상 교육과 차별화한 커리큘럼을 갖고 있다. 이윰액츠의 이윰 대표는 “기존 창업교육은 비즈니스 기술, 마케팅 기술 위주로 진행돼왔습니다. 트렌드에 따라 업종을 선택하는게 아니고, 자신의 가치에 대한 고민도 부족해 폐업율이 높습니다. 이윰액츠의 ‘하트브랜딩’ 프로젝트는 자기를 발견하고 추구하는 가치를 돌아보는 시간을 줍니다. 이는 스스로에게 창업동기를 부여하는 과정입니다”라고 말했다.

스토리아트 체험공간 ‘영혼의 조각가’에서 만난 이윰대표
스토리아트 체험공간 ‘영혼의 조각가’에서 만난 이윰대표

이 대표는 “한 사람의 창조적 자화상 발견이 사회변화의 핵심”이라며 ‘나의 자화상-공동체의 자화상-우리사회의 자화상’으로 이어지는 ‘사회변화의 3단계’가 모든 프로그램에서 자연스럽게 녹아있다고 설명했다. 이런 과정에서 발생하는 진정성 있는 ‘Heart to Heart‘(마음과 마음의 융합)는 사회를 유기적으로 만들고, 그 안에서 긍정적인 에너지를 발생시킨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에 대해 “내부 조직원들을 이해하고 지속가능하게 함께 가는 것”이라고 정의했다. 또 “앞으로 기업이 보유한 비전을 스토리텔링으로 재해석하고 싶다. 스토리텔링안에는 역할이 존재한다. 각자의 역할을 이해하고, 상생가치를 제공하며, 이해관계자들이 기업의 비전에 공감하고, 이해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직원들이 자신을 이해하고, 이상적인 배우자 상을 찾는 프로젝트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소개했다. 가족을 이해하고 챙겨나가는 것이 우선이라고 한다.

 

이윰액츠의 로고는 ‘윰’이라는 글자를 형상화했다. “사람이 두 팔을 벌리고 자신의 인생의 무대에 당당하게 서서 꿈을 펼쳐가는 주인정신을 표현한 것”이라고 설명한다. ‘사회구성원 모두가 자신의 위치에서 주인공이 될 수 있게 만들어 주고 싶다’는 이윰액츠의 비전이 녹아있다.

이 대표는 “창조경제를 아무리 이야기해도 사람의 마음이 연결되지 않으면 소용이 없습니다”라며“기업의 비전을 일반인들까지 이해하고 공감하는 것이 조직원 뿐 아니라 소비자들도 지속적으로 함께하는 길”이라고 말했다. ‘관계의 이해‘가 창조경제의 핵심이란 뜻이다.

 

문화예술인 공동체에서 발전한 이윰액츠는 이 대표와 기획팀장, 훈련받은 아티스트 그룹으로 구성된 유연한 조직이다.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형성된 네트워크로 문화예술분야의 탄탄한 인프라를 구축해 나가고있다. 이 대표는 “좌절과 불평, 불만 대신 ‘어떻게 문제를 해결해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을지’ 고민하고 있습니다”라며 “창조적 자아를 발견하기 위해 다양하게 시도하며 한국의 대표 브랜드가 되고 싶습니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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