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교육지난 7월3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등이 주관한 ‘사회적 경제의 주체, 사회적 기업’ 국제포럼이 열렸다. 이날 교육·문화 영역에서 발표된 사회적경제와 사회적 기업 우수사례를 소개한다.

‘교육, 예술 및 문화에 중점을 둔 사회적 기업’이란 주제로 발표한 알버트 테오 교수(싱가포르 국립대학교)는 싱가포르의 사회적 교육과 예술분야의 사회적 기업을 소개했다. 그는 “싱가포르는 교육프로그램 비용 과다 등 교육문제와 문화예술활동 소외, 취약계층과 외국인의 지속가능한 생계 기회 부족 등 사회 문제를 안고있다. 사회적기업들은 이같은 문제의식에 바탕으로 두고 지역사회의 요구과 동기, 우선순위에 맞춰 활동하고 있다. 전략적 파트너들의 장점과 자원을 활용해 사회적 기업이 어떻게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지 보여준다”고 소개했다.

글로벌 창업네트워크의 신이철 대표는 “기업은 나무와 같은 생명체다. 성장을 위해선 좋은 뿌리가 필요하다. 기업가 육성을 위한 교육의 핵심은 좋은 뿌리로 무장하는 것이다. 뿌리는 정신이기에 좋은 뿌리를 가진 기업가 육성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청년기업가 육성학교인 요셉비지니스스쿨도 운영중이다.

신 대표는 “사업가가 되는 방법론과 현장의 문제들을 해결해 나갈 수 있는 원리교육이 필요하다”며 현재의 교육시스템으로 만들어진 사회적기업 ‘그리미’, ‘와디즈’, ‘다바른’ 등을 소개했다. “작은 기업이지만 높은 이상을 갖고 사회에 기여를 목표로 성장하고있다”는게 그의 설명이다. 신 대표는 “기업의 성공은 사회공동체에 가치를 제공하고, 선한 임팩트를 줄 수 있는가에 달려있다. 많은 이해관계자에 더 나은 문화를 보여주고 이끌어주는 것이 기업성공의 기준이 돼야한다”고 말했다.

유스바람개비 김정삼 대표는 성남에 40년간 거주한 지역전문가이자 청소년 지도자로서 역할을 해왔다고 스스로를 소개했다. 그는 “청소년이 성장하기 좋은 마을을 만드는게 내게 가장 큰 이슈”라며 “Learning by doing(흔히 실천에 의한 학습으로 해석된다)의 취지를 살려 학교를 벗어난 커뮤니티를 만들고, 내가 살고있는 지역사회에서 사회를 먼저 경험해보는 직접체험 진로교육을 실천하고 있다. 간접체험에서 직접체험으로 변화하는 진로교육을 위해 사회적 네트워크와 인프라 구축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윰액츠는 ‘사회를 위한 창조적 치유의 예술’을 슬로건으로 한 사회적기업이다. 이윰 대표는 “현대사회는 킬링사회여서 힐링이 필요하다. 이윰액츠는 예술인문학을 기반으로 창조적 자화상을 발견해 음악, 미술, 연극, 무용 등 실제 삶까지 연결시키는 다양한 스토리 아트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수유재래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한 ‘흥정 프로젝트’ 동영상을 보여주며 “건강한 자아형성을 통해 상호소통과 관계회복, 공동체적 삶의 가치 회복을 돕는 힐링 아트 프로그램과 창의프로젝트를 실행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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