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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기반을 둔 사회적기업인 인바이로핏(Envirofit)은 UN의 후원을 받는 빈곤퇴치 프로그램 ‘Business Call to Action’(BCtA)에 가입, 앞으로 2년간 케냐에 15만대의 친환경 취사용 스토브를 판매해 19만3500톤에 이르는 온실가스배출을 감축하겠다는 계획을 최근 발표했다.

인바이로핏은 개발도상국의 에너지 효율성을 높이고 오염을 완화하기 위해 기술을 개발, 확산시키는 다국적 기업이다. 값싼 연료의 대안으로 개발된 인바이로핏의 친환경적 취사용 스토브는 소득수준이 낮은 소비자에게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인바이로핏에 따르면 케냐 농민의 약 95%는 식사준비를 할 때 바이오매스에 의존하고 있으며, 63%에 이르는 가정은 여전히 기존 스토브로 요리를 하고있다. 인바이로핏은 생산, 공급사슬, 사업개발을 개선하고 지속적으로 매출을 증대하고자 취사용품 공급업체인 Kaluworks와 파트너십을 맺었다. 이는 국가가 요구하는 수준으로 대기오염을 완화하고 경제성장을 이루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서다.

인바이로핏의 취사용 스토브는 고품질인데다 신흥시장 소비자가 1~3주 정도 임금 으로 구입할 수 있을 정도로 가격이 알맞게 책정됐다.

Business Call to Action(BCtA)의 실행프로그램 매니저인 사바 소바니(Sahba Sobhani)는 “BCtA은 성장하는 케냐 시장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인바이로핏이 세운 목표를 달성토록 해줄 것이다. 우리는 인바이로핏의 집념과 열성이 더 많은 소비자들의 행동 변화를 이끌고 유해 배출물을 감소시킬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인바이로핏은 더 많은 가정이 친환경적인 취사용 스토브를 사용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파트너들과 네트워크를 계획하고 있다. 중남미를 비롯해 인도, 아프리카에도 시장을 확대하고자 노력중이다.

인바이로핏은 저소득층 소비자가 스토브를 구매할 수 있도록 돕고, 스토브 가치 사슬 안에 여성 인력을 통합할 수 있도록 여성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역의 소액금융기관과 파트너십을 맺고있다. 인바이로핏은 자사의 새로운 글로벌 탄소프로그램을 통해 최종 사용자가 더 저렴한 가격에 스토브를 사용하도록 보조금을 제공하고있다.

인바이로핏은 50분 내에 75리터의 물을 끓일 수 있으면서도 연료비를 80%까지 줄일 수 있는 규격화된 스토브 모델을 생산하기 위해 생산라인을 확장하고있다. 또 케냐를 넘어 서부 아프리카에 자사 제품을 제공하는 계획도 갖고있다.

지난 4월 Business Call to Action은 아프리카와 아시아의 빈곤층에게 소득의 기회를 제공하고 모바일과 소액금융 같은 서비스 혜택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을 다하겠다고 서약했다. 이와 함께 특정 지역에 대한 프로그램도 강화하고 있다. 잠비아에서는 금융서비스를, 말레이시아에는 저렴한 소액보험을 제공하고있으며 케냐에서는 양봉업자의 성장을 돕고 있다.

http://www.sustainablebrands.com/news_and_views/solutions/mike-hower/envirofit-expands-access-clean-cooking-tech-ken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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