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2013 대한민국 CSR 국제컨퍼런스 & 필름페스티벌이 19일 서울 63시티 컨벤션센터에서 막을 올린다. 이날 컨퍼런스에는 미국의 민영의료보험회사 연합체인 ‘Blue Cross & Blue Shield’의 루이지애나 협회 크리스티 리브스(Christy Reeves) 전무가 참석, Blue Cross & Blue Shield 재단의 CSR 활동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코스리는 리브스 전무와 이메일 인터뷰를 진행했다.

코스리) Blue Cross & Blue Shieldsms 한국에 생소한 기구다. 먼저 소속된 기구에 대해 설명해달라.
크리스티 리스브 전무, 이하 리브스) – ‘Blue Cross and Blue Shield Association’은 지역기반의 독립적인 블루크로스와 블루쉴드 37개로 구성된 전국적 협회다. 미국에서 가장 오래되고, 큰 건강보험기업 협회로 보면 된다.
블루크로스와 블루쉴드 기업들은 워싱턴DC와 푸에르토리코를 포함해 미국내 50개주 전체에서 1억명에게 헬스케어를 제공하고있다. 미국인 3명중 1명에 해당한다. 회원사들은 건강관리에 관한 한 모든 범주를 다루고있다. 전국적으로 병원의 96%이상, 전문의의 91%이상이 직접적으로 블루크로스와 블루쉴드 기업과 계약을 맺고있다.

코스리) Blue Cross & Blue Shield는 사회책임투자 부문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한국에서도 사회책임투자가 중요한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임팩트 투자에서 가장 유념해야할 것은 무엇인가?
리브스) – 진정성을 가져야한다. 일 자체를 목적으로 해서는 안된다. 기업의 목표와 연계돼야한다. 사회에 헌신해야한다. 모든 걸 하려들지 말아라. 당신이 최선의 임팩트를 만들어낼 수 있는 사업과 맞아떨어지는 한가지 영역을 찾아라. 이미 지나간 일이라면 쓸데없이 노력을 쏟아붓지마라. 결과를 최소화하고, 노력을 최대화하기 위해 다른 사람들과 협력해 일하라.

코스리) Blue Cross & Blue Shield가 미국내에서 실천하고있는 CSR 활동을 소개해달라. 어떤 특징이 있나?
리브스) – 우리는 전국적으로 지역사회마다 단순한 건강관리를 넘어 교육을 지원하고. 건강한 삶을 위한 산업혁신을 주도하며, 헬스케어의 질과 안전성을 개선하는 역할을 하고있다. 지역사회 리더로서 협회 소속 기업들은 공공의 건강과 안녕을 개선하는 지역프로그램에 지식분야의 리더십과 자선기금 모금, 열정적 자원봉사자 등을 제공하고있다. 블루크로스는 학교, 헬스케어 전문의, 자선단체 등과 파트너십을 맺고 헬스케어 접근가능성과 비용문제 등을 이슈로 광범위한 프로그램을 만드는데 투자하고 실제 업무를 진행한다. 여기에는 치과병원, 어린이와 어른을 위한 운동 프로그램, 전염병 관리와 영유아 관리 등이 모두 포함된다.

코스리) 이번 방한에서 한국기업들의 CSR 활동을 지켜보고,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누게된다. 한국 기업들의 CSR 관계자들에게 해주고싶은 말은?
리브스) – 당신 회사를 특화된 분야의 사려깊은 리더(thought leader)로 특징지워라. 당신이 속한 공동체나 지역뿐 아니라 당신의 종업원들에게도 의미있는 업무들을 중심으로, 측정가능하고 임팩트가 있도록 당신 회사의 사회적 책임을 간소화해라. 당신의 팀에 용기를 불어넣어줘라. 당신 팀의 모든 구성원들은 개인적 영역이 아니라 CSR 전반을 수행할 수 있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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