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sUPS(United Parcel Service 미국에 본사를 둔 세계적 물류 운송업체)는 새로운 오리온(ORION) 소프트웨어 덕분에 최적의 배달경로를 찾아냄으로써 지난 몇 년간 수백만갤런의 가솔린을 절약할 수 있었다.

2004년 UPS는 가능한 한 우회전을 많이 포함시킨 배달경로 지도를 만들었다. 빨간불 때문에 좌회전을 기다리는 것보단 우회전해서 돌아가는게 엔진공회전을 없애는 등 여러 측면에서 더 낫다는 판단때문이었다. 러시아워를 피해 배달하는 것도 큰 도움이 됐다.

이제 ‘On-Road Integrated Optimization and Navigation‘(도로위 통합 최적화 내비게이션)의 약자로 구성된 오리온은 이를 자동적으로 수행한다. 운전자당 하루 1마일을 덜 운행함으로써 올해에만 150만갤런의 연료를 절약할 것으로 보인다.

오리온은 올 연말까지 1만개, 2017년까지 5만5000개의 배달경로를 최적화할 계획이다. 이렇게 되면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고 연간 5000만달러에 이르는 연료비를 절감한다. 배치를 최대화하면 소프트웨어는 분당 1만여개 최적화경로를 운영하게된다. UPS는 “운전자당 하루 120개 물건을 배달하는 경로의 총합은 엄청나게 크다”고 말한다.

소트웨어는 2억5000만개 주소데이터를 활용, 운전자들이 가야할 방향을 알려주는 최적화지도를 고객 배달요청과 결합한다. 약 500명의 직원이 오리온 업무를 맡고 있다. 미래 버전은 날씨와 교통, 기타 요인들을 모두 구려하는 실시간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UPS는 2008~2011년중 11개 다른 사이트에서 오리온기술을 원형을 만들었다. 시니어 운전자들이 컴퓨터와 경쟁하도록 했고, 이런 시도덕분에 알고리즘을 보강하는데 큰 도움을 받았다. “이전에 결코 생각해보지못했던 옵션을 얻었다. 훨씬 더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는 새로운 길이다”고 UPS의 운전자인 팀 안(Tim Ahn)은 말했다.

사실, 빅데이터를 이용하는 것은 기업들이 지속가능한 경영을 발전시키는데 있어 최신의 흐름이다. GE는 항공기의 최적 항로를 안내하기 위해 비슷한 경로최적화 소프트웨어를 개발했다.

한편, UPS는 9만1000여대의 차량을 청정에너지 차량으로 바꾸는 작업을 천천히 진행하며 연료를 절감하고 있다. 지난해 ‘기후를 생각하는 모임‘(Climate Counts 기후변화와 관련한 세계적인 비영리기구)이 발표한 ’클라이미트 카운트 랭킹’(Climate Counts는 2008년 5월 소비자들이 기업의 기후변화 대응노력을 평가할 수 있도록 기업의 기후변화 점수를 카드로 작성해 배포했다. 점수는 기업이 제품을 생산하면서 이산화탄소를 얼마나 배출하는지, 또 줄이기 위해 어떤 계획을 세우고 실천하는지, 이산화탄소 배출 관련 자료를 얼마나 투명하게 공개하는지를 평가했다)에서 UPS는 세계 2위를 차지했다.

http://www.greenbiz.com/blog/2013/11/11/ups-advances-sustainable-operations-big-d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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