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SE350 기업 중 98%가 기업윤리 실현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로 ‘윤리강령’을 꼽았다. 또 응답기업의 96%가 자사의 기업윤리프로그램에 윤리강령이 포함돼있다고 답했다.

영국의 비영리기구 IBE는 FTSE 350기업의 윤리 담당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영국기업의 기업윤리에 대한 인식변화를 관찰할 수 있는 좋은 자료다. 설문조사는 해당기업의 기업윤리, 기업윤리프로그램, 윤리강령, 트레이닝,스피크 업(Speak up), 리쿠르팅, 모니터링 등 7개 분야에 걸쳐 진행됐다.

Q7. 당신 기업의 ‘윤리강령’ 에 대해 내부 인력과 어떻게 소통하고 있는가?

그래프7
그래프7

2007년부터 2013년까지 카테고리별 응답비율이 지속적으로 변동했다. 하지만 2013년 설문응답 결과를 보면 전체적으로 거의 모든 카테고리에 대한 응답률이 상승했다.

응답한 기업의 93%는 인트라넷을 통해 자사의 윤리강령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고 답했다. 직원들을 위해 발행된 매뉴얼 북/핸드북으로 윤리강령 정보를 제공한다는 응답은 60%대로 뒤를 이었다.

또 주목할 점은 기업 내부에서 소셜미디어의 활용이다. 2011년 Information Week 리포트에 따르면 기업들이 앞다퉈 소셜미디어 툴을 도입하고 있다. 그러나 여전히 내부에서 소셜미디어를 활용하는 기업은 많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Q8. 당신 기업이 보유한 ‘윤리강령’에 대해 외부와 어떻게 소통하고 있는가?

그래프8
그래프8

“우리 기업은 이런 윤리강령을 가지고 있다”라고 외부에 알리는 데에는 여러 방법이 있다. 설문결과를 보면 각 기업의 메인 웹사이트를 통한 공지와 연간 리포트를 통한 윤리강령 발표가 가장 잦은 것으로 나타났다. 2004년부터 2013년까지의 흐름을 살펴보면 2007년과 2013년에는 웹사이트를 활용한 윤리강령 발표가 대표적이었다. 반면 2004년, 2010년에는 연간 리포트가 주를 이루었다. 연간 리포트를 통해 자사의 윤리강령을 발표하는 기업이 꾸준히 늘어난다는 것은 각 기업이 윤리강령 제정 및 실행을 매년 필수업무로 인식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주주, 채권자, 공급자, 고객, 정보이용자 등 외부 이해관계자에게 전달되는 정보를 통해 윤리강령의 존재여부 및 내용을 공개하는 기업이 증가하고 있다. 2013년 결과를 보면 자사의 윤리강령을 외부 이해관계자에게 알려주는 기업이 2004년에 비해 10%포인트 이상 증가했다. 이는 응답 기업들이 자사의 윤리적 행동을 이해관계자들에게 알림으로써 잠재적으로 큰 이익을 누린다는 사실을 의식하기 때문이다.

자료출처: http://www.ibe.org.uk/userfiles/codes_survey_2013_interactive.pdf

의견 남기기

Please enter your comment!
Please enter your name 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