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kkeke[김효진 객원 연구원] 나이키는 자사의 상품에 사용되는 모든 직물을 실제적으로 수치화한 ‘직물 지속가능성 지수(Materials Sustainability Index)’라는 이름의 독특한 데이터 기록 시스템을 최근 고안해 냈다. 그리고 7만5000개 이상의 상품의 직물 데이터베이스를 만들고, 각 상품에 장기적인 지속성과 환경적 영향을 고려해 그에 따른 점수를 매겼다.

방대한 양의 직물 데이터베이스는 스마트폰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어플리케이션화돼 사용자들이 손끝으로 쉽게 다룰 수 있다. 나이키는 지금까지 이 방대한 양의 직물을 데이터베이스화 하는 데 6년이란 시간을 보냈고, 혁신적인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최종 결과물을 만들어 낼 수 있었다.

지난 수년 동안 나이키는 자사의 상품 생산라인 내에서 지속가능성을 촉진시켜왔다. 이에 따라 나이키 생산라인에 폐기물감축 기술이 도입됐으며, 100% 재생 가능한 직물로 만들어진 상품이 개발되기도 했다. 앞으로 나이키는 직물 지속가능성 지수를 활용, 공급사슬에 있는 모든 직물 공급업자가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새로운 수준의 지속가능성을 실현할 수 있게 됐다.

나이키는 새로운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지속가능성에 새롭게 접근할 것이고, 상품디자이너들에게 직접적 영향을 끼칠 것이다. 구체적으로 이 어플리케이션은 디자이너들이 사용하는 직물에 대해 실제로 예측가능한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그들이 지속가능한 직물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제작(Making)’이라고 이름 붙여진 어플리케이션은 젊은 디자이너들이 웹 사이트를 통해 이용할 수 있는데, 제시된 직물 지속가능성 지수를 보면서 보다 더 지속가능한 직물을 찾을 수 있다. 더 나아가, 디자이너들은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그들이 선택한 직물이 궁극적으로 환경에 어떤 파급효과를 가져다주는지를 분명히 인식하게될 것이다.

[사진출처: http://popsop.com/2011/11/nike-unveils-its-materials-sustainability-index/]
http://www.justmeans.com/blogs/innovative-sustainable-materials-app-launched-by-ni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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