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a[김건형 기자] 1000명 농부들의 사회적, 환경적, 경제적 임팩트를 다룬 콜롬비아 단체 CRECE의 최근 연구결과를 보면 네스프레소(Nespresso)의 ‘AAA Sustainable Quality Program’에 참여한 농부들이 그렇지않은 농부들보다 87.4% 높은 임금을 받고 있다.

열대우림협회(Rainforest Alliance)와 네스프레소가 지난 10년간 공동진행해온 ‘AAA 지속가능성 품질 프로그램’은 물 보호, 토양 침식방지 등 실천을 장려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더 좋은 품질의 커피를 생산하는 농부들에게 더 많은 급여를 제공하고, 장기적으로 긍정적 변화를 이끌어내는 공급자들을 격려하고있다.

연구에 따르면 네스프레소 프로그램에 참여한 농부들은 그렇지않은 사람들보다 폐수 관리자를 7배 이상 고용하고있으며, 실제로 페수 재활용 확률은 50% 이상 높다. 또 농장의 토양보호체제도 더 잘 구축하고있다. 프로그램 참가농부들은 커피녹병(Coffee leaf rust 담자균류에 속하는 녹병균이 커피잎에 기생해 발생하는 병. 1869년 스리랑카에서 발생해 커피나무가 궤멸한 일도 있다)을 더욱 잘 통제하고 있다. 실제로 일반 농부들이 재배한 잎의 커피녹병 감염률은 20%P 높게 나타났다.

열대우림협회와 네스프레소는 지난 10년간 농부들이 지속가능하고, 높은 품질의 커피를 생산할 수 있도록 협력해왔다. 농부들은 삶의 질을 높이고, 그들이 의존하고 있는 천연자원을 잘 관리할 수 있게됐다. 오늘날 5만6000명 이상의 농부들이 AAA 프로그램에 참가하고 있다. 그들은 높은 품질의 커피를 생산하면서 수익이 개선되는 혜택을 누리고 있다.

네슬러 네스프레소 CEO인 Jean-Marc Duvoisin은 “AAA 프로그램을 수행한지 10년 가까이 지나는 동안 커피 농부와 공유가치를 창출하는 새롭고 임팩트 있는 계획을 개발하기 위해 환경적, 사회적 지속가능성 분야의 유명한 리더들과 일하는 기회를 가진 것에 대해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오랜 길을 걸어왔지만 앞으로도 계속 나가야 할 필요성이 우리를 계속 이끌어주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생각 있는 리더들이 불어넣은 통찰력과 독립적 관점은 우리의 지속가능성 노력을 증진시키는 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우리 가치 사슬의 환경적, 사회적 분야에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임팩트를 불어넣는 계획에 계속 집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열대우림협회와 네스프레소는 프로그램을 소규모 자작농부들에게 확장하고, 그 지역에서 공급받는 커피의 양을 2020년까지 1만 톤으로 두 배 늘릴 것을 기대하고 있다. AAA 프로그램은 최근 라틴 아메리카와 인도까지 확장돼있다.

테크노서브(TechnoServe 세계 30여 개국의 글로벌 기업과 손잡고 빈곤 퇴치를 모토로 농업 클러스터를 개발·지원하고 있는 비정부기구 NGO), 영화배우 조지 클루니(George Clooney) 등과 함께 진행하는 남수단 협력 프로젝트는 품질좋은 커피 생산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 수천명의 농부들이 그 계획으로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http://www.sustainablebrands.com/news_and_views/supply_chain/study-shows-farmers-working-rainforest-alliance-and-nespresso-earn-87-mo

의견 남기기

Please enter your comment!
Please enter your name 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