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ig4

이 글은 코스리(한국SR전략연구소)와 업무협약 관계인 미국 보스턴칼리지(BC) 기업시민센터(BCCCC)의 캐서린 V. 스미스(Katherine V. Smith) 소장의 최근 칼럼 ‘An initial view of the GRI G4 Framework and what it means to you’을 번역했습니다.

지난주(2013년 5월20~24일) 지속가능성 기구들이 GRI의 글로벌 컨퍼런스와 G4(GRI가 내놓은 차세대 보고서작성 가이드라인) 리포팅 프레임워크 참석을 위해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모였다. 저명한 지속가능성 전문가들이 전세계에서 모여들었다.

ISO, IIRC(International Integrated Reporting Council 국제통합보고위원회. 기업의 재무적 성과뿐 아니라 비재무적 성과를 종합하여 보고하는 ‘국제통합보고 프레임워크(Integrated Reporting Framework’를 발표한다), CDP(Carbon Disclosure Project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등과 기타 국제적인 NGO(비정부기구), 정부기구 등의 주요 구성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속가능한 경영의 미래와 리포팅의 최근 진화에 대해 토론을 벌였다. 지속가능한 개발을 어떻게 달성할 것인가에 대해 국제적 동의를 얻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음을 확인하는 자리에서 G4에 담긴 아래의 여러 주제들을 살펴봤다.

  1. ABC 레벨의 주석(종종 등급으로 잘못 표기된다)은 좀더 중립적인 옵션인 ‘핵심(core)’. 종합(comprehensive) 등으로 대체됐다. 이는 리포트가 C로 평가되기를 꺼리는 사람들이 좀더 전향적으로 나서도록 한다는 점에서 훌륭한 발전이라고 생각한다.
  2. 새로운 프레임워크는 특정한 산업이나 기업들에 특화한 지표들에 초점을 맞우고 있다. 이런 발전 덕분에 우리는 길게 나열된 체크박스에서 해방돼 더 간결하면서 같은 시간을 써도 더 의미있는 내용을 담은 리포트를 낼 수 있게됐다, G4 프레임워크는 다른 국제적 표준들과 잘 조화를 이루고있으며 작업 결과는 새로운 가이드라인으로 출간됐다. 리포팅의 여러 측면들은 UN 글로벌 원칙(the U.N. Global Principle), UN 글로벌 컴팩트(he U.N. Global Compact), OECD 다국적기업 가이드라인, IIRC 익스포저 프레임워크(exposure framework) 등에 맞춰 구성됐다. 1차 출판물엔 들어있지않지만 작업결과는 ISO26000에 대해서도 다루고있으며 이는 앞으로 나올 출판물에 실릴 것으로 기대한다.
  3. 공급사슬 전체에 걸쳐 물리적 임팩트를 강조한 G4 프레임워크는 공급사슬 전반에 대한 피포팅을 하도록 사실상 강제하고 있다. 이것이 중소기업들에게 중대한 도전이 될 수 있지만 대기업들에겐 여타 중소규모 공급업자들이 지속가능성 활동을 펼치고 리포팅할 수 있도록 돕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이런 측면의 지원은 더 나은 성과뿐 아니라 충성심도 이끌어낼 것이다.

우리는 더 많은 리포팅이 이루어지도록 올 가을에 G4 교육훈련 커리큘럼을 개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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