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

기업들 마다 기부 프로그램을 도입하면서 다른 회사보다 두드러져 보이기는 더욱 힘들어졌다. 요즘 기업들은 자선활동을 잘 할수록 경영에 도움이 되고 인재확보에도 유리하다는 사실을 충분히 알고 있다. 너도나도 자선프로그램을 경쟁적으로 만들어내는 이유다.

포천지 500대 기업의 65%는 직원들의 기부규모에 맞춰 기업이 기부를 더해주는 매칭프로그램을 운영중이며, 40%는 자원봉사활동 장려금을 지원하고 있다. 여러 기업들이 독특한 프로그램으로 직원들 사기를 올려주려 노력중이다. 거기엔 이런 것들이 있다.

  1. 조건없는 장려금
  2. 기부를 위한 휴가제공
  3. 봉사기간에 따른 장려금
  4. 배우자와 부양가족을 위한 장려금 프로그램

기업들이 차별화한 프로그램으로 경쟁하는 것은 놀랄 일이 아니다. 직원들의 자선프로그램은 기업의 이미지를 개선해줄 뿐 아니라 자선환경이 좋은 직장에서 일하려는 미래의 직원들에게도 매력적이다. 이런 프로그램들은 형태도, 규모도 다르지만 재정적 기부만큼이나 좋은 효과를 가져온다. 과연 어떤 기업들이 독특한 직원 기부 프로그램으로 실익을 얻고있을까.

BP (British Petroleum)
멕시코만 원유유출 사태이후 BP는 소비자들의 신뢰를 얻기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BP의 노력 덕분에 멕시코만은 살아났고 여기엔 직원들의 기부도 한몫했다.

BP 직원들은 아무 조건없이 NPO(비영리기구)에 300달러를 기부할 수 있다. 회사는 어떤 경우에도 직원들에게 자기 부담으로 기부를 하라고 요구하지않는다. 직원들이 회사의 자선프로그램에 참여하겠다고 하면 그 즉시 BP 직원들은 자선프로그램의 활동적인 이해관계자가 된다. 얼마나 훌륭한가?

뿐만 아니라 BP에는 수많은 표준 옵션이 있다. BP는 자원봉사하는 직원에게 매 시간당 10달러를 NPO에 제공하는데, 기부규모는 최소 25달러에서 최대 5000달러에 이른다.

RealNetworks
리얼네트웍스 창업자 롭 글레이저(Rob Glaser)가 마이크로소프트 재직 시절에 배운 게 있다면 그건 바로 혁신과 기부의 환경을 만드는 방법일 것이다. 이 회사의 매칭기부 보조금은 1만달러에 이른다. 업계내에서 보기 드문 규모다. 직원들이 기부활동을 벌일 경우, 시간당 15달러를 NPO에 매칭기부하는 프로그램을 운영중이다,

이 인터넷 미디어기업은 기부를 통해 직원들의 충성심을 확보한다. 리얼네트웍스의 이런 서비스가 펼쳐진 지 5년이 지나자 직원들은 선택의 댓가로 500달러의 자선장려금을 받았다.

Nestle
네슬레는 직원들의 기부행위를 고취하기 위해 혁신적인 방법을 펼치고 있다. 직원 기여분의 50%만 매칭해주지만 지원들은 거부하기 어렵다. 직원이 하루치 급여에 해당하는 금액을 NPO에 기부할 경우, 특별휴가 2일을 받는다. 이게 꼭 이타적 행위라고 볼 수는 없겠지만 자선활동을 하고자하는 직원과 특별휴가를 원하는 직원들 모두에게 주목을 끌고있는 것 또한 사실이다.

CarMax(중고차 매매사이트)
카맥스는 자선프로그램을 직원들의 자녀들에게 까지 확장하고있다. 카맥스는 직원의 부양가족들이 참여하고있는 NPO에 재정적 지원을 제공한다. 회사의 기부프로그램을 통해 26세이하 피부양가족들의 기부행위에 매칭해주고 있다. 또 NPO를 위해 봉사활동을 하는 직원들을 위해 시간당 10달러의 보조금도 지급하고 있다.

http://www.triplepundit.com/2013/05/four-companies-unique-employee-giving-progra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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