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콜릿으로 유명한 허쉬(Hershey)가 2013년중 전세계에서 공급받는 코코아 원료 가운데 18%를 인증받은 코코아로 충당했다고 최근 발표했다. 당초 2013년 목표치 10%를 두배 가까이 달성한 셈이다. 허쉬는 오는 2020년까지 인증받은 코코아만 100% 사용하기로 약속한 바 있다. 허쉬의 다음 목표는 2016년까지 구매 코코아의 40~50%를 인증받은 코코아로 충당하는 것이다.

2039281019_lAu7MVnj_ED9788EC8B9Cwoman_farmer허쉬의 수석부사장이자 공급사슬부문 최고책임자인 테렌스 오데이(Terence O’Day)는 “코코아 생산 지역의 번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발표한 첫해에 상당한 발전을 이뤄 자랑스럽다. 아동노동을 막고 전세계 코코아농민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해 지역 NGO, 중앙정부, 개발업체들과 함께 이뤄낸 성과다. 이런 프로젝트들은 서부 아이보리코스트의 허쉬가 지원한 초등학교 개교를 비롯, 여성 노동자를 위한 훈련과 문맹퇴치, 건강과 농장안전 프로그램을 모두 포함한다”고 말했다.

허쉬는 샤펜버거(Scharffen Berger) 브랜드(카카오버터 함유량 30% 이상인 초콜릿을 일컫는 커버추어 초콜릿couverture chocolate의 일종. 코코넛유, 팜유 등 식물성유지나 정제가공유지가 전혀 들어있지 않고, 순수 카카오버터만 함유돼있다. 카카오 함유량은 54% 이상)가 2013년말까지 인증농장의 코코아를 100% 사용한다는 당초 목표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모든 새펜버거 제품은 이제 열대우림협회(Rainforest Alliance)가 인증한 농장에서 생산되는 코코아만 100% 사용한다. 허쉬의 블리스(Bliss) 초콜릿과 다고바(Dagoba) 오가닉 초콜릿은 이미 2012년에 이런 목표를 달성한 바 있다.

허쉬에 사용되는 인증 코코아는 노동과 환경, 지속가능한 농업 등을 위한 국제적 표준에 따라 독립적 감시자가 검증하고있다. 실제로 허쉬는 UTZ Certified, Fair Trade USA, Rainforest Alliance Certified™ 등 세계 3대 코코아 인증기구를 통해 인증된 코코아를 조달하고있다.

허쉬는 ‘21세기 코코아 지속가능성 전략’(21st Century Cocoa Sustainability Strategy)에 따라 지속가능한 코코아농장을 계속 지원하고 있다. 허쉬는 교육을 중심으로 서아프리카 전역의 200만 코코아농민들을 위해 코코아농장 현대화를 모색하고 있다. 세계코코아재단(World Cocoa Foundation)의 설립멤버로서 허쉬의 코코아전략은 세계에서 코코아를 재배하는 모든 가족과 공동체의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해 코코아산업의 노력을 강화하는 것이다.

“우리 프로그램의 포커스는 코코아농부들에 대한 교육에 있다. 지속가능한 코코아농장은 현대식 농업기술을 농부들에게 가르치고 적절한 사회적 능력을 함양하는데 달려있다. 우리의 21세기 코코아 지속가능성 전략은 농부 생활을 다면적으로 개선하는 것이다. 2020년까지 우리는 인증 코코아를 100% 조달할 예정이며 서아프리카 코코아농민들의 삶을 현저히 개선시킬 것이다”고 오데이는 말했다.

http://3blmedia.com/News/CSR/Hershey-Exceeds-2013-Certified-Cocoa-Go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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