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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들이 화석연료 기업에 대한 투자철회 캠페인을 계속하는 가운데, 노스스타 애셋 매니지먼트(Northstar Asset Management)는 투자전략 비용 추산을 통해 주주참여가 효과적일 수 있다는 주장에 의문을 던지고 있다.

카본트래커(Carbon Tracker 탄소배출 감시 비영리기구 http://www.carbontracker.org)2012년 리포트를 보면 기후변화로 인한 최악의 결과를 피하려면 현존하는 화석연료의 20% 미만을 사용해야할 것이라고 했다. 화석연료 기업 주주들의 투자철회를 요구하는 운동의 주창자인 350.org(www.350.org지구온난화를 다루는 비영리기구. 이산화탄소 농도를 현재의 390ppm에서 350ppm으로 줄이자는 운동을 주창하고 있다)의 빌 맥키번(Bill McKibben)는 롤링스톤(Rolling Stone)지에 관련 글을 발표했었다.

350.org의 투자철회 캠페인이 초점을 둔 곳은 미국 대학들의 기부금이었고 최소 250개 이상 대학의 학생들이 화석연료기업 주주 철회 압력 운동에 참여했다. 6개 대학이 투자철회에 동의할 정도로 학생들은 성공을 거뒀다. 그러나 하바드대학교를 비롯한 성과좋은 대형 기금은 거부했다. 하바드 대학생의 72%가 투자철회 정책에 찬성했지만 대학 대변인은 하바드는 화석연료와 연관된 기업들로부터 투자를 철회할 생각이 없다고 공언했다.

지난주 공개된 편지에서 하바드대 드류 파우스트(Drew Faust) 총장은 투자철회를 거절한 이유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우리의 장기투자 경험으로 볼 때, 우리는 지금도 그렇고 앞으로도 투자성과에 영향을 끼치는 환경, 사회, 지배구조 요인을 고민할 것이다. 주주로서 우리가 철회운동에 호응할 것으로 나는 믿는다. 그러나 화석연료회사의 경우, 우리는 그런 회사를 추방하는 것이 아니라 환경적 영향을 알리면서도 사회의 장기적 에너지 수요에 부응할 수 있도록 그들에게 긍정적 힘을 부여하는데 우리의 목소리를 사용하는 방안을 심사숙고해야한다고 밝혔다.

파우스트는 편지에서 수탁자의 의무에 대해 편협한 관점을 제시했다. “기부금으로 운영되는 펀드는 다른 목적을 추구해서는 안된다. 너그러운 후원자들은 학문적 목표를 발전시키기 위해 우리에게 기부하는 것이다. 우리는 기금의 재정적 건강이나 학문적 목표를 발전시킬 능력과 아무 관련이 없는 이유들 때문에 투자를 철회할 수는 없다고 강조했다.

수탁자의 의무를 폭넓게 해석해 장기적으로 환경적, 사회적, 지배구조적(ESG environmental, social, and corporate governance) 요소를 고려하는 건 제쳐두자. 과연 투자철회의 재정적 영향을 경직되게 해석하는 게 바람직할까? 아페리오그룹(Aperio Group)의 패트릭 게즈(Patrick Geddes)가 분석한 바에 따르면 그 영향은 무시할만큼 미미하다. 게즈는 모든 화석연료회사를 배제한 포트폴리오의 경우라도 금융적 리스크가 확실히 적었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포트폴리오의 리스크와 이익에 끼치는 부정적 영향을 점검해보니 예상보다 훨씬 적었다고 그는 말했다.

지난달 노스스타 애셋 매니지먼트는 투자철회를 거부하기위해 스와스모어(Swarthmore) 신탁이 사용한 방법은 잘못됐다고 결론내렸다. “최악의 시나리오를 보더라도 투자신탁이 화석연료 주식에 대한 투자철회를 거부한 것은 아무런 근거가 없다고 결론내렸다.

지속가능한 투자자들은 투자철회와 참여 사이에서 고민한다. 화석연료회사가 그들의 태도를 바꾸도록 압력을 가하는 것이 더 나은 기회를 제공할 것이란 결론이 적지않다. 하지만 그런 참여전략은 도전을 받고 있다.

화석연료 기업들이 대안에너지 비즈니스를 확대하도록 유도하는 주주들의 노력은 효과가 없는 것으로 드러나고 있다. 어떤 화석연료 기업들은 그런 노력을 중단했다. 사회책임투자(SRI) 투자자들과 그들의 수탁자들은 투자철회에 동참하지않는데 따른 비용도 고려할 책임을 갖고 있다. 이익 뿐 아니라 인간과 지구를 위해서도라는게 논문의 주장이다.

http://www.socialfunds.com/news/article.cgi/386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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