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ltd[김환이 연구원] 인도 시장은 1990년대 초반 개방 이후 놀라운 가능성을 보여주며 빠르게 성장했다. 하지만 시민들에겐 기회와 자원의 부족, 빈곤 등 심각한 사회 이슈가 많이 남아 있다. 많은 NGO들은 인도인들의 삶을 증진시키는데 기여해왔고, 인도정부는 최근 사회 복지와 농촌 프로그램에 많은 돈을 투자했다. 거대한 인도의 경제적인 성장을 더욱 촉진시키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사회적기업가 정신도 인도에서 뿌리내리고있다. 정부나 NGO뿐 아니라 개인들도 새로운 아이디어, 자원, 에너지를 창출해 사회적, 경제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UnLtd* 인도 지부는 인도와 공동체 내에서 큰 변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에게 투자하고 있다.

UnLtd*
영국에서 사회적 기업가들을 지원하는 선두적인 기관으로, 세계에서 가장 큰 네트워크를 지원하고 있다. 매년 어워즈 프로그램을 통해 수백만명의 개인들에게 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또 개인에게 직접 투자하고 자원을 일괄제공하는 모델을 실행하고 있다. 자금에서 조언, 네트워킹, 실질적 지원까지를 모두 제공하고 있다.

UnLtd는 재정적, 비재정적 지원을 혼합한 유일한 조직이다. 영국에서 처음 설립한 이후로 고객에게 네 가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초기 투자, 인큐베이팅 지원, 코워킹 공간 (뭄바이 허브), 새로운 기업을 시도하는 사람들을 위한 연례 컨퍼런스 등. 공동 설립자인 Alderson에 따르면 UnLtd 인도는 “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훌륭한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는 누구에게 집을 제공한다”

Under the Mango Tree(UTMT) 설립자인 Vijaya Pastala는 UnLtd 인도가 투자한 60명 이상의 사회적 기업가 중 하나이다. Pastala가 처음 UnLtd에 접촉했을 때, 그녀는 농산물 및 목재 생산자와 시장을 연결해주는 광범위한 개념의 사업아이템을 가지고 있었다. 뭄바이에 있는 직원과 같이 일하면서 그녀는 농업 생산성을 증대시키고 농부들에게 추가적인 생계수단을 마련해주기 위해 양봉업을 선택, UTMT의 하이브리드 방식의 모델로 개발시켰다. 오늘날 UTMT는 양봉업에 종사하는 농부들을 훈련시키는 재단과, 그들에게 벌통을 제공하고 꿀을 재구매해 도시 시장에 최신 상품으로 파는 영리 조직체를 가지고 있다.

UnLtd의 과정은 세 단계로 나눠지고 있다.
첫째, 약 2000달러의 기금을 제공하고 160시간의 멘토링과 훈련을 제공하고 있다.
그 후에 똑같은 기업가에게 4500달러와 220시간의 지원을 추가로 제공해 도움을 주고 있다.

사회적기업가가 사업을 확장을 시킬 수 있는 시점에 도달하면 세 번째 단계로 넘어가 4만 달러까지 기금 지원이 가능하고 훨씬 더 전문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기금의 일부는 ‘소프트 론(soft loan)’** 형태로 지원, 무이자로 5년 동안 갚을 수 있다. 자본도 중요하지만 Alderson은 대부분의 고객에게 지원과 멘토링이 재정보다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소프트 론
대출조건이 유리한 차관. 세계은행의 자매기관인 국제개발협회(IDA)는 차입국 현지통화로 상환을 인정하는 등 세계은행에 비해 상당히 유리한 조건으로 대출하고 있다. (출처: 매일경제)

대부분의 UnLtd 인도 기금은 인도 안팎 기관들의 도움을 받지만, 기금의 일부는 Vijaya Pastala 같은 UnLtd 고객들이 사업에 성공해 상환한 자금을 다시 사용한다. UnLtd 인도에 있는 8명 직원에게 일은 아직 시작에 불과하고, 조직을 확장해 현재 머물고 있는 뭄바이 사무실을 인도의 다른 지역으로 옮기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Creating Unlimited Opportunities in In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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