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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2년사이 풍력발전이나 태양광발전 기업들이 IPO(기업공개)에 나서는 사례가 급증하고있다. 그 기업들이 주게될 배당을 예측할 수 있다는 사실에 투자자들이 주목한 덕분이다. 청정에너지 기업들은 지난 2분기(4~6월)만 해도 증시에서 38억달러를 조달하는데 성공했다.

특별히 성공적이었던 기업으로 일드코스(yieldcos)가 있다. 이 회사가 가동중인 발전플랜트는 이미 전기판매 장기계약을 성사시킨 상태다. 이렇게 꾸준히 이익과 배당을 창출, 예측가능한 흐름을 보여줌으로써 투자자들에게 확신을 주고있다.

휴스턴 튜더피커링홀트(Tudor, Pickering, Holt & Co 미국의 투자자문회사)의 애널리스트인 브랜든 블로스만(Brandon Blossman)은 블룸버그와 인터뷰에서 “투자적격 발전설비로 공급계약을 이끌어내는 태양광발전보다 더 예측가능한 현금흐름을 보여주는 건 없다. 누구나 성장잠재력보다는 수익을 내는 회사(a yield vehicle)를 좋아한다”고 말했다.

가장 최근에 이런 흐름으로 이득을 본 회사로는 풍력과 태양광 발전기업인 TRIG(Renewables Infrastructure Group Ltd)를 들 수 있다. 이 기업은 지난 7월29일 런던증권거래소에 상장된 날 4억6000만달러를 조달했다. 영국정부 10년만기 국채 수익률 2.31%인데 비해 이 회사가 제시한 목표배당률은 6%였다.

TRIG는 런던증권거래소에 상장된 기업가운데 이런 종류의 약속을 한 3번째 기업이다.

그린코트 영국 풍력(Greencoat UK Wind PLC)은 지난 3월 IPO를 통해 3억9500만달러를 조달했다. 목표는 3억2100만달러. 블루필드 솔라 인컴펀드(BSIF Bluefield Solar Income Fund)는 상장첫해 4%의 배당계획으로 투자자들을 현혹하며 2억달러를 모았다.

뉴욕에 있는 UBS증권 LLC의 줄리앙 두몰렝-스미스(Julien Dumoulin-Smith)는 블룸버그 인터뷰에서 “지난 몇 년간 수익위주 기업에 대한 열망이 가득했지만 발전부문에서 그런 기업은 존재하지않았다”고 말했다.

이런 흐름에 올라탄 또다른 사례로는 NRG Yield가 있다. 지난 6월 유틸리티기업 NRG에서 스핀오프(Spin off 회사분할)한 기업이다. 1324메가와트 생산능력을 갖춘 이 회사는 3개의 천연가스 또는 이중점화 설비, 7개의 전력판매 태양광 플랜트, 2개의 태양광시스템 포트폴리오와 1개의 풍력발전 등을 보유하고 있다. 모두가 장기구매공급계약을 맺은 상태다. NRG는 2013년말까지 4.25% 수익률을 제공하기 위해 분기배당 30센트를 계획하고있다고 블룸버그는 추정했다.

캐나다 최대의 발전업체로 유틸리티주식 가운데 최악의 실적을 낸 트랜스알타(TransAlta)는 8월초 재생가능에너지 부문을 분사할 계획이다. 트랜스알타 리뉴어블(TransAlta Renewables)로 불리는 새 회사는 2억달러를 조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회사는 풍력과 수력발전으로 1.1기가와트의 전력을 생산하게된다.

http://www.sustainablebusiness.com/index.cfm/go/news.display/id/25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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