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9281019_P9yUAzp0_shareholder-Obama

지난달 G8 소셜임팩트투자포럼(Social Impact Investing Forum)에서 오바마 정부는 사회적, 경제적, 환경적 실천의 트리플 보텀라인(triple bottom line 기업 이익, 환경 지속성, 사회적 책임이라는 세 가지 기준으로 기업 실적을 측정하는 비즈니스 원칙)을 반영한 기업을 통해 경제성장과 일자리창출을 이루겠다는 선언을 했다.

연방정부의 새로운 경제프로그램 선언은 지속가능성 투자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지난 30여년간 영리기업들의 사적 영역에서 번영을 누려온데 비해, 새로운 NII(National Impact Initiative)는 사회적 기업 특별 지원을 위해 연방정부가 처음으로 내놓은 공식적인 전략이다.

임팩트투자는 빈곤을 완화하고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수익과 공공의 이익을 동시에 창출하는 기업과 사회간접자본에 투자하는 행위다. 2013 USSIF(US The Forum for Sustainable and Responsible Investment) 투자리포트에 따르면 대략 610억달러가 지역개발 금융기관에 투자됐으며 1320억달러가 사적자본(private equity)과 대안투자처에 투자됐다.

NII는 사회적기업 지원을 위한 2가지 주요사안을 제시했다.

1. 글로벌 개발혁신벤처(GDIV Global Development Innovation Ventures) : 미국 국제개발청(USAID U.S. Agency for International Development)과 영국 국제개발부(Department for International Development) 정책에 따라 매년 2500만달러를 공동조달한다. 인도의 마을단위 마이크로그리드 태양광발전처럼 수백만명의 인구가 혁신적인 탈빈곤전략의 혜택을 입을 수 있도록 해주는 비용효율적 개발솔루션은 정부에 의해서뿐 아니라 사회적기업과 비정부기구(NGO), 연구소 등에 의해서도 시험되고있다.

GDIV는 OPIC(Overseas Private Investment Corporation 1971년 미국의 민간자본과 기술의 대개도국 투자를 증진하기 위해 설립한 미국정부기관)를 보완한다. OPIC는 시티뱅크(Citibank), 메리어트(Marriott), 선에디슨(Sun Edison), 도이치방크(Deutsche Bank), 웰스파고(Wells Fargo)와 마이크로베스트(MicroVest), 그라민재단(Grameen Foundation), 해비타트(Habitat for Humanity), 캘버트재단(Calvert Foundation) 등 사회적금융기구 같은 사적자본 솔루션을 보강하기 위해 지난해 3억3300만달러를 배정했다.

2. SBIC 초기단계펀드(SBIC Small Business Investment Company 미국 중소기업청의 허가를 받은 민간투자회사. SBIC 초기단계펀드는 기업가정신 고양을 위한 오바마 대통령의 종합대책 Start-up America Initiative 중 하나로 초기단계 업체에 대출까지 해주는 펀드 Debenture program에 근거한 출자사업이다) : SBIC 초기단계펀드의 연간 투자규모를 1억5000만달러에서 2억달러로 늘렸다. 미 중소기업청은 SBIC임팩트투자펀드가 조성할 수 있는 자금규모를 8000만달러에서 1억5000만달러로 늘렸고, 임팩트투자의 정의를 확장해 농업공동체도 포함시켰다. 이로써 기업당 투자자로부터 받을 수 있는 자본의 규모는 3배로 늘어났다. 2011년엔 1300개 기업이 이 프로그램을 이용했다.

새로운 대책은 정부의 공사부문(public-private) 파트너십 구축의 첫 단계다.

– Freshworks Fund(건강연합과 은행, 식료품점들간 제휴로 구축한 펀드): 캘리포니아 공사 파트너십 론펀드(California public-private partnership loan fund)는 2011년 식료품점, 신선식품과 건강식품 소매점 및 유통점이 없는 지역에 점포를 개설하는 용도로 배정할 자금 2000만달러를 재무부로부터 받았다. BOA와 찰스슈왑뱅크(Charles Schwab Bank), 시티뱅크, 모건스탠리 등 금융회사들이 그 부문에 투자했다.

– 1500만달러 지역혁신 클러스터 대책 : 미 상무부와 중소기업청이 12개 주에서 우주항공, 자동차, 농업, 어업, 임업, 식품저장, 관광 등 영역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혁신을 촉진하기 위해 진행됐다.

– 10억달러 임팩트투자 펀드 : 스타트업 아메리카(Startup America)를 통해 조성된 이 펀드는 고성장 스타트업 기업의 자본 접근기회 확대, 기업가정신 교육과 멘토십 프로그램의 활성화, 1500억달러에 이르는 연구개발용 연방기금의 상업성 강화 등을 직접적으로 지향한다.

– 시장주도 파트너십 강화(AMP Accelerating Market-Driven Partnerships) : 2012년 미 국무부가 발족시켰다. 민감한 글로벌 위협에 대해 혁신과 투자를 활성화하는 공사부문간 파트너십이다. 이 플랫폼은 투자의 이해당사자들이 사회적 환경적 이슈를 드러내면서도 경제적 기회를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준다. AMP는 휴렛패커드(Hewlett-Packard), 와그너 에드스트롬(Waggener Edstrom) 아렌트 폭스(Arent Fox) 등 기업과 정부, 재단, 비정부기구(NFGO) 간 협업을 촉진한다.

이런 협력적 접근을 지속한다면 임팩트투자의 과정과 결실에 대한 인센티브와 규제, 교육, 표준, 투명성을 구축함으로써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건전한 금융소득을 가져오며, 긍정적인 사회적 결실을 이끌어낼 것이다.

http://www.greenbiz.com/blog/2013/07/22/obama-enters-impact-investing-arena-new-program

의견 남기기

Please enter your comment!
Please enter your name 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