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코스리(KOSRI) 박경호 기자] 자기 집 지붕에 태양전지패널을 설치한 분이 얼마나 되나? 지난 3월 20~22일 개최된 월스트리트저널의 연례 경제컨퍼런스에서 청중들에게 제기된 질문이다. 에너지의 미래를 고민하는 주지사들과 기업 수장들로 가득한 방에서 나온 대답은 약 15%였다. 미국 총 전력발전량의 1%에 못미친다는 점을 고려한다면 태양광 발전을 이용하지않는 가구나 기업들이 압도적 다수라는 점은 그리 놀랄 일이 아니다. 이런 이유로 미국민 대다수는 태양광(*역자 주: Solar Power는 일반적으로 빛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전환하는 태양광 발전을 의미, 태양열의 경우 Solar heating이란 용어의 빈도가 높음)발전을 ‘뭔가 좋은 것이긴 하지만 마치 번화가 구석의 독특한 가게 선반에 있는 유기농 생산물이나 전기차 처럼’ 생각한다.

산업리더들은 태양에너지가 에너지의 주요 무대로 입성한 것을 환영했다. 최근 대체에너지 투자가 20~30% 급감한 동안 태양에너지는 조용이 세계적 수준의 주요 에너지원으로 성장했다. 마침내 독일, 중국, 인도, 스페인 그리고 이탈리아 같은 나라들은 마침내 태양광발전의 코스트 패리티(*역자 주: 미국의 태양에너지 발전 비용이 여타 국가들의 발전비용과 유사한 수준에 도달했다는 의미. 태양광으로 전기를 생산하는 단가와 화석연료를 사용하는 기존 화력발전 단가가 동일해지는 균형점을 뜻하는 ‘그리드 패리티’Greed Parity와 구분된다)를 달성하기도했다.

현재 미국의 태양에너지를 둘러싼 주요 이슈들은 아래와 같다.

비용절감: “5년동안 미국의 태양에너지 발전단가는 와트(W)당 50달러에서 5달러로 하락했다. 이는 가장 비싼에너지원에서 가장 싼 에너지원의 하나로 전환한 것이다”.– Arno Harris, Recurrent Energy의 회장(CEO)

시장규모: “태양에너지는 1,000억달러 시장으로 이는 컴퓨터 프로세서칩 시장 규모의 2배다” – Lyndon Rive, Solar City의 CEO

일자리 창출 투자: “천연가스 및 기존에너지에 투자된 모든 금액들은 이제 태양에너지, 풍력, 신재생에너지에 투자되는 것이 낫다. 가스보다 태양에너지와 풍력이 킬로와트(KW)당 더 많은 일자리를 창출한다” Michael Brune, Sierra Club

당신이 위의 애기를 듣고 놀란다면, 그건 당신 혼자만의 반응은 아니다. “태양에너지에 대한 고정관념이 있다. 비싸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는 사실이 아니다. 실상 14개 주의 태양광 발전비용은 기존 에너지원보다 저렴하다. 사람들은 더 싸고 청정한 에너지원을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을 이해할 필요가 있다”

비록 몇몇 주의 태양광발전 인센티브는 사라졌지만 가정이나 기업에서 활용가치는 여전히 유효하며 에너지비용 절감도 여전히 효과적이다.

에너지 리더들 사이에는 보다 다양한 에너지원과 신재생에너지의 필요성에 대한 긍정적 반응이 다수이다. 4~5년내에 우리는 오직 태양에너지, 풍력 같은 신재생에너지를 통해 더 많은 오프-그리드 홈(*역자 주: 전력망에 연결될 필요가 없이 자체발전을 통해 전력수급이 가능한 가구)을 마주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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