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9281019_C2avzpVD_2014csr_game지난 2013CSR(기업의 사회적 책임)의 초점좋은 일 하기에서 기업 잘하기로 이동했다. 2014CSR의 판을 뒤흔들 동력 5가지를 소개한다. 이들은 이윤과 환경책임, 사회적 선의를 연결하고 힘을 보태줄 계기가 될 것이다.

1. 기후변화 경제학
기후변화는 CSR 입장에선 방안의 800파운드짜리 고릴라다. 기후변화의 정치학은 2014년에도 변하지않을 듯 하다. 그러나 탄소배출 감축과 비용절감을 가속화하는게 중요하다는 사실은 이미 증명돼있다. CSR에서 기후변화가 판을 뒤엎을 변수인 이유 3가지를 들어보자.

첫째 CFO 관점. CFO 사무실은 기후변화가 이익에 영향을 끼치는 변수임을 잘 알고 있다. 2014년은 기후변화가 기업의 리스크와 재정적 성과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회계측면에서 분명히 보여줄 것이다. 오늘날 S&P500 기업가운데 27개사가 올해 예산을 수립할 때 탄소발자국에 따른 비용을 계산에 넣었다. 기후변화에 대한 CFO의 관심이 점증하는 것은 CSR이 기업 수탁자(주주를 대신해 경영을 하는 사람들)의 책임을 완수하는데 있어 반드시 요구되는 사항임을 보여준다.

둘째 마케팅 관점. 고객들은 내 안에서, 나에게서, 내 주변에서솔루션을 찾는다. 기후변화를 겪으며 태어난 세대들은 비용절감과 탄소배출감축 모두에 적응하며 살아왔다. 2014년에 이런 마케팅 트렌드는 더욱 가속화해 오는 2017년이면 이들이 가장 큰 소비자집단으로 부상할 것이다. 기업들은 이런 두가지 가치를 모두 추구하지않으면 성장의 한계에 지속적으로 직면할 수밖에 없다.

셋째 에너지 효율을 통한 비용 절감. 세상은 화석연료에 둘러싸여있다. 그러나 드릴 베이비 드릴의 경제적 실체는 더 높은 비용, 더 많은 탄소배출, 더 큰 기후변화로 판명되고 있다. 높은 에너지가격으로 인해 에너지 효율화기술의 경쟁력이 지닌 가치는 더욱 높아지고 있다. 에너지효율화는 이제 ROI(Return On Investments 투자수익률)을 높이고 환경적 이익을 측정하는 2014CSR의 핵심요인이 되고 있다.

2. 임금 위기
기후변화가 CSR에 있어 방안의 800파운드 고릴라라면 임금(wages)뜨거운 감자에 해당한다. 미국은 중산층이 그들의 생활을 유지하기 힘들정도로 형편없는 임금 때문에 위기를 겪게된다. 중산층의 금융적 취약성은 지속적인 경제성장을 어렵게 할 정도가 됐다. 중산층이 구매력을 유지할 능력마저 상실함에 따라 기업들의 매출도 위기다.

소득불균형은 이 경제이슈를 사회적 불길속으로 몰아넣을 불쏘시개가 될 것이다. 소득불균형은 1930년대 대공황이래 최고수준을 나타내고 있다. 2007년이래 연방의 최저임금은 시간당 7.25달러에 묶여있다. 1968년이래 평균적인 물가상승률을 감안한다면 지금쯤 시단당 10달러는 돼야한다. 더욱이 노동생산성까지 감안한다면 시간당 18달러가 적정하다. 경제정책연구소(Economic Policy Institute)는 지난 15년간 임금상승분 모두가 최상위계층 10%에 집중됐다고 추정한다. 넘쳐흐르는 물이 바닥을 적시는 것처럼 대기업이나 고소득층이 돈을 많이 벌면 그 여파로 중소기업이나 저소득층도 혜택을 받아 총체적으로 경기가 활성화한다는 트리클다운 효과이론(Trickle-down 통화침투이론)은 지속가능한 경제성장을 이끌지못할 것이다.

경제적 해법은 분명하다. 임금은 반드시 올라야한다. 이는 C레벨(최고책임자)의 직관에 반할 수 있다. 클린턴 행정부 시절 증세가 오히려 국가재정 흑자와 경제성장을 모두 가져오는 등 일반적인 경제이론에 반했던 것처럼 말이다. 실업증가 없이 성공적으로 임금을 올리는 것은 중산층의 부증대에 도움이 될 것이다. 더 높은 임금은 소비자들의 자신감을 불러일으켜 구매력을 높일 것이다. 경제성장의 두 열쇠인 구매력 증대와 저축 증대 모두를 달성할 수 있다는 뜻이다.

임금상승이 매출증대의 열쇠임을 C레벨이 확신하게된다면 2014년은 CSR에 있어 엄청난 성공이 될 것이다. 생산성 증대없는 임금상승은 그냥 비용상승일 뿐이다. 임금삭감으로 이익을 늘렸던 대공황이래 이런 모델은 엄청난 갈등유발요인이다. 소득불균형으로 CEO들에 정치적 스포트라이트가 집중되는 것은 더욱 난감한 상황이다. 임금이 거시경제 이슈이긴 하지만 정치(국가차원이든 기업차원이든)가 해법이 될 수 있다.

3. 기술
임금이 CSR에 뜨거운 감자라면 기술은 CSR의 역할을 재정립하는 이슈가 될 것이다. 2014년에 CSR은 에너지 효율성, 재생가능에너지 기술, 제조업 2.0 등에 대한 투자를 이끌어낼 것이다. 이는 생산성 증대, 비용절감, ROI 목표달성, 환경발자국 감축 등을 이끌어줄게 분명하다. CSR은 더 친환경적이고, 더 스마트하고, 더 리스크를 낮추고, 더 인간적인 공급사슬이 가능케하는 기술투자 경로가 될 것이다.

4. 여성 리더십
2014년 기업의 여성리더십은 소수의 선구적인 고위직 여성이 주도하겠지만 여성리더십이 직면한 유리천장은 여전히 CSR 이슈로 남을 것이다. 지난 2013년은 그동안 소수의 여성리더들이 이뤄낸 성과에 비해 다수의 여성 리더들이 월등한 수익을 기록한 뜻깊은 해였다.

이건 개인성과가 아니라 단지 비즈니스일뿐이란 메시지는 2014년에도 전략적 인재운용계획을 수립하는데 큰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 2014년엔 매우 많은 여성리더들이 재무적으로 깊은 통찰력을 보여주는 등 작년보다 여성이 리더십을 발휘할 기회가 늘어날게 분명하다. 또 여성리더들은 마케팅 통찰력과 고객서비스 감각, 사회적 환경적 리스크 관리경험 등을 기반으로 회사에 더 많은 이익을 가져다줄 수 있음을 증명할 것이다. 이 이슈는 시간이 갈수록 커져 2016년쯤 미국 역사상 첫 여성대통령 탄생을 볼 지도 모르겠다.

5. 비만유행이 마케팅에서 CSR의 성장역할을 촉진
건강은 사람들에게 2014년에도 CSR의 최우선 이슈다. 글로벌하게 비만과 당뇨가 유행하는게 그 이유다. 비만이 건강에 미치는 위험요인은 사람들이 무엇을 사고, 누구로부터 사는지에 대한 질문을 유발한다. 2014년엔 고객과 신뢰관계를 구축하는 제품 디자인과 마케팅 메시지를 구성하는데 있어 CSR이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주택지붕용 태양광패널 기업이나 길트프리(guilt-free 죄책감으로부터 자유로운) 제품만 재배하는 지역농민들이 고객을 확보하고 매출도 늘릴 수 있을 것이다. 가격경쟁력만 추구하는 상품화 시대’(The Age of Commoditization)는 건강에 도움이 되는 제품을 요구하는 소비자들로 인해 성장의 한계에 지속적으로 직면할 게 틀림없다.

http://www.triplepundit.com/2014/01/2014-csr-game-chang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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