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9281019_QBO3M5k9_Disney_logo소비자들은 기업들의 CSR 활동이력에 관심이 많다. 평판연구소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CSR 약속을 이행하지않은 기업에 대해 언급하는 소비자는 전체의 17%에 불과하다.

CSR과 경제적가치 공유(sharing economy values), 지속가능한 생활에 모두들 초점을 맞추지만 그 가운데 CSR을 유독 강조한 기업으로 마이크로소프트, 월트디즈니, 구글, BMW, 다임러 등을 들 수 있다. 주안점은 시민의식, 지배구조, 작업장 등 3가지 범주다.

디즈니는 탄소감축목표 같은 프로그램을 통해 환경부문에서 성과를 올려 훌륭한 기업시민으로서 인정받고 있다. BMW는 내부고발자를 보호하고 권리를 지켜주겠다는 대중적 약속을 흔들림없이 지켜냄으로써 투명성을 유감없이 드러난다. 이는 좋은 지배구조를 반영한다.

구글은 긍정적 작업환경으로 유명하다. 뉴욕타임즈는 “카페, 커피바, 오픈 키친, 양지바른 테라스, 모두 무료인 아침 점심 저녁 식사 등등 구글의 근무환경을 둘러보면 재택근무를 주창해온 기업가들이 질투를 느낄 수 밖에 없을 것”이라고 보도하기도 했다.

자신만의 독특한 CSR 브랜드를 추구해온 수많은 기업들이 더 있다. 지구온난화 추세를 되돌리기 위해 노력한 기업도 있었다.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지역사회를 지원하는 새로운 방법을 찾는 기업들도 있었고, 변화를 독려하기 위해 자사의 악명을 오히려 이용하는 기업들도 있었다.

CSR 노력에 엉뚱한 방향으로 기여한 기업들을 소개한다. 순위를 메길 필요는 없겠지만 누구나 수긍할 것이다.

  • 파타고니아(Patagonia) – 그들의 새로운 ‘Common Threads Partnership’은 고객들이 50% 할인된 가격으로 자신이 갖고있는 파타고니아 제품을 전세계에 걸쳐 이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과 교환할 수 있도록 했다. 자신이 애용하는 옷들을 쓰레기장으로 보내는 걸 막는 방법이다.
  • IBM – 지역사회 주도와 참여 측면에서 IBM은 여전히 CSR의 주도적인 역할을 한다. IBM의 ‘Corporate Service Corps and Smarter Cities Challenge’(서비스회사, 더 스마트한 도시 챌린지. 전세계 100여개 도시에 5000만달러 상당의 기술과 서비스를 투자해 지능형 도시로 변화를 지원하는 IBM의 프로젝트)는 CSR이 무엇인지 제대로 알려준다. 바로 공동체 개선이다.
  • 스타벅스 – 스타벅스는 특유의 비판적 입장을 견지해왔고, ‘좋은 지역사회의 청지기‘로서 관심도 지속하고 있다. CEO인 하워드 슐츠(Howard Shultz)가 말한대로 시간당 임금을 올려주기 위해 노력해왔다. 오바마케어에 지레 겁먹고 반대하지않은 것처럼, ‘지속가능한 팜오일’에 대한 약속이나 여러 가지 ‘소비後 재활용 프로그램’은 ‘더 일하고, 불평은 덜 하는’ 태도와 궤를 같이 한다.
  • 레노보(Lenovo) – CEO인 양위안칭(楊元慶)은 시간제 근로자들을 위해 자신의 보너스 가운데 300만달러를 기부했다. 이런 모습 자체가 기업의 가치를 높여주는 일이다. 그의 행동은 노동자들의 삶을 변화시키진 못했겠지만 지도자 한 사람이 고객의 신뢰와 존경을 얻는데 있어 얼마나 큰 역할을 하는지 잘 보여줬다.

http://www.triplepundit.com/2014/01/csr-greats-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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