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9281019_qJCkhz3f_chemicals-testing미국 환경보호청(EPA) 연구개발국 렉 칼델리(Lek Kadeli) 부국장은 “환경보호청이 화학물질 검사를 통해 2000여개에 달하는 화학물질의 안전성 정보를 변경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특정 화학물질이 사람의 건강과 환경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누구나 쉽게 파악하고, 대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환경보호청은 화학물질이 인간의 건강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예측할 수 있는 ‘톡스 캐스트’데이터와 관련, 과학자 및 기술자를 대상으로 아이디어를 공모했다. 채택된 혁신적인 연구 아이디어에는 상이 주어진다.

변경된 화학물질 데이터는 로봇공학, 고속처리 탐색기술 등 선진화된 기술로 수집됐다. 환경보호청은 유해물질 연구를 위해 미국 국립환경보건원(National Institutes of Environmental Health Sciences), 국립 진보중계연구센터(National Center for Advancing Translational Sciences), 식품의약국(Food and Drug Administration)과 함께 Tox21(Toxicity Testing in the 21st Century)이라는 이름의 공동 연구를 진행했다.

미국 국립환경보건원 생체분자학 검사분야의 책임자인 레이먼드 타이스(Raymond Tice) 박사는 “공개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새로운 데이터 덕분에 연구원들이 유해화학물질을 더 잘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런 연구개발에 우리가 파트너로 참여하게된 사실이 매우 자랑스러우며, 대중이 이용할 수 있는 Tox21 데이터양이 더 많아지기를 고대한다”고 말했다.

환경보호청에 따르면 최근까지 미국에서 사용되는 화학물질 중 일부만이 잠재적 위험요소에 대한 적절한 평가를 거쳤다고 한다. 화학물질의 잠재적 위험요소에 대한 정보는 매우 유용하다. 인체에 악영향을 끼치는 화학물질을 예측한다면 이는 매우 중요하게 사용될 수 있다.

현재 많은 기업들은 그들의 공급사슬에서 유해한 화학물질을 사용하지않기 위해 가이드라인을 자체적으로 만들거나 목표를 세우고있다. 친환경 생활용품을 판매하는 세븐스 제너레이션은 제품생산 시 사용되는 모든 성분에 대해 환경 및 인체 안정성 검사를 실시하며 매년 외부의 독립 연구소를 통해 자사 제품의 화학물질에 대해 면밀한 조사를 받고 있다. 나이키, H&M 등 글로벌 의류브랜드로 구성된 유해물질제로배출협회(Zero Discharge of Hazardous Chemicals Group)는 오는 2020년까지 그들의 공급사슬에서 유해 화학물질 사용을 전면 중단한다는 계획의 일환으로, 2015년까지 유해 화학물질 리스트를 발표하고 그에 따른 연구를 하기로 약속했다.

http://www.sustainablebrands.com/news_and_views/green_chemistry/sustainable-brands/epa-releases-screening-data-1800-chemicals-annou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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