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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제개발처(USAID)는 P&G, 코카콜라와 양해각서(MOU)를 맺고 지난해 11월초 발생한 슈퍼태풍 하이옌으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필리핀 레이텐 지역의 경제적 활동과 생계 회복을 지원하겠다고 지난해 12월17일 선언했다.

MOU를 통해 USAID, P&G, 코카콜라는 피해를 입은 재래시장의 사리사리(sari-sari 필리핀 특유의 아주 작은 구멍가게) 상점 복구를 지원하게된다. 기업들은 상점 주인들이 소액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재기를 돕는 방안을 제공할 예정이다.

구호, 회복, 복구계획의 일환으로 파트너십을 언급하면서 미 국무장관 존 케리(John Kerry)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P&G, 코카콜라와 파트너십은 미국 정부와 기업들이 공유한 자원을 어떻게 활용해 필리핀 사람들의 경제 활동을 회복시키고 생계복구에 도움을 주는지에 대한 좋은 사례다. 사리사리 상점은 필리핀 소비자 경제의 중심이다. 레이텐 지역의 복구작업을 지원함으로써 우리는 풀뿌리 단계에서 복구를 가속화할 것이라 생각한다”

USAID, P&G, 코카콜라는 사리사리 상점 운영에 필요한 인프라를 구축하고, 지역내 기업가정신을 고취하며, 사리사리 상점 주인들의 위기 대응력을 높이는데 도움을 줄 것이다.

USAID의 필리핀 미션 책임자(Philippines Mission Director)인 글로리아 D.스틸(Gloria D. STeele)은 “필리핀은 미국의 가까운 친구이자 오래된 동맹국이다. 우리는 하이옌 희생자들이 비극을 딛고 회복하도록 지속적으로 파트너십을 맺고 필리핀 정부에 지원을 제공할 것이다. 또 취약한 지역사회의 회복력을 증진하기 위해 필리핀 정부 파트너들과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코카콜라와 P&G는 하이옌 피해발생 이후 각각 200만달러 이상을 기부했다. 특히 코카콜라는 필리핀내 광고를 연기하기도했다. 두 기업은 지역 경제 회복을 강화하기 위해 더욱 폭넓고 장기적인 원조의 필요성을 인식했다.

“P&G는 필리핀의 재건 및 복구를 지원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우리는 긴급 대응과 재앙 회복을 위해 장기적으로 노력, 레이테의 경제를 다시 활성화하고 삶을 복구해야한다”고 P&G 필리핀 지사의 회장이자 총지배인인 수미트 보흐라(Summet Vohra)가 답했다.

코카콜라 필리핀 지사의 회장이자 총지배인인 길레모 아폰테(Guillermo aponte)는 “우리는 아직 갈 길이 멀고 지역을 재건하는데 더 많은 자원이 필요하다. 한 기업만으로는 할 수 없다는 점에서 정부, 시민단체, 다른 기업과 협력하는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코카콜라 필리핀 지사가 STAR(Sari-Sari Store Training and Access to Resources) 프로그램을 활용할 것이라고 했다. 이 프로그램은 사회적 중재, 훈련, 자원에 대한 접근성을 혼합해 사리사리 상점의 여성 주인들이 재기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한 5×20 이니셔티브의 일환이다.

USAID와 파트너십을 구축함으로써 P&G와 코카콜라는 소비자들이 기대하던 대로 나아가고 있다. 미국 콘 커뮤니케이션(Cone Communication)이 발표한 ‘2013 Disaster Relief Trend Traker’ 보고서에 따르면 글로벌 소비자의 87%는 기업들이 자연재앙에 대응하는 주체로서 역할을 해야한다고 생각한다. 글로벌 소비자의 69%는 기업들이 위기에 더욱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http://www.sustainablebrands.com/news_and_views/collaboration/sustainable-brands/usaid-pg-coke-partnering-boost-entrepreneurship-ph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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