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의 사회공헌활동 전략을 공유하는 수강생들 / SR와이어

지난 15일 코스리 주관 제1기 사회공헌활동 교육지도자 양성 과정 두 번째 교육이 진행됐다. 이날 교육은 ‘기업 CSR 영상을 통한 사회공헌 이해’, ‘영화로 읽는 역사 속 리더들의 사회적 책무’, ‘사회공헌활동 교육지도 방법과 콘텐츠의 이해’의 순으로 진행됐다.

첫 순서로 나선 한국타이어 나눔재단의 강혁 사무국장은 “기업이 물건을 생산하고 판매하는 활동뿐만 아니라 우리 사회에 책임을 지는 활동이 필요하다는 요구가 점증되고 있다”고 설명하며 기업이 기존의 단편적이며 보여주기식의 공헌활동에서 발전하여 사회공헌활동을 어떻게 전략을 세우고 실행하는지 설명했다. 또, 2016년 대한민국 CSR 필름페스티벌 1위 수상작인 아동 청소년 지원사업 “드림위드 봉사단” 영상을 소개했다. 2014년부터 시작된 드림위드는 한국타이어 나눔재단과 희망 TV SBS가 함께 협력하는 사업으로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도록 봉사팀이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고 실행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이어, 그는 한국타이어가 장애인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보호된 시장을 만들며, 내부 인력과의 조화를 통해 성장해 가는 모습을 담은 “한국 동그라미 파트너스”의 영상을 소개했다. 영상을 수강생들과 함께 시청하며 장애인 복지뿐만 아니라 고령화 사회 시니어 일자리 창출, 해외 사례 등의 주제로 열띤 토론을 벌였다. 끝으로 그는 기업의 활동만으로는 사회 변화를 일으키기 어려우므로, 기업, 국가, 시민 등 공헌활동의 관계자들이 통합적·중첩적 사회공헌활동을 함으로써 해결해 나가야 할 것을 강조했다.

크로스컬쳐 박준영 대표가 명량, 광해, 해를품은 달을 사례로 한국사를 사회적 책임 관점에서 해석하는 강의를 펼치고 있다. / SR와이어

두 번째 강좌인 크로스컬쳐 박준영 대표의 ‘역사, 영화에 말 걸다’에서는 황산벌에서부터 변호인 등의 영화로 한국사를 사회적 책임 관점에서 해석함으로써 재미와 감동을 동시에 전달했다. 특히, 역사적 사실과 작가적 상상력 사이를 넘나들며 이를 분석하고 교육콘텐츠로 활용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 수강생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향후 수강생들이 영상을 활용해 강의 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덧붙여, 그는 영상을 활용해 강의를 할 경우 단순히 사실만을 열거하는 방식으로는 안되며 다양한 사례를 차용하여 풍성한 콘텐츠를 만드는 것이 관건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마지막 시간은 코스리 김정렬 위원장의 “사회공헌활동 교육지도 방법과 콘텐츠의 이해”를 주제로 강의가 진행되었다. 수업은 기업과 사회, 정부와 개인 등 각 이해관계자의 관계성과 가치에 대해 설명하고 이를 테마별로 스토리를 구성하고 전개하는 방식에 대해 토론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각 기업의 사회공헌방식과 성과물에 대한 분석, 사회적 책임의 평가와 이해, 다양한 학습 방식, 사회공헌활동 강의 기획안 작성 요령에 대한 부분도 논의되었다. 그는 사회공헌활동은 보는 이의 여러 관점에 따라다양하게 해석될 수 있으며, 향후 미래세대에게 공헌활동을 보는 관점을 깨우치게 하고 확산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수강생들의 역할이 되어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제1기 사회공헌활동 교육지도자 과정은 앞으로 6주간 매주 수요일 사회공헌 인문학 특강, 기업 사회공헌 담당자 특강, 현장체험학습 등이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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