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소중한 경험과 시간을 선물해주는 사회적기업이 있다. 바로 서울특별시 은평구에 위치한 소셜벤쳐기업 포토브릿지이다. 포토브릿지는 ‘사진으로 청소년과 세상을 잇는다’ 는 모토로 2016년 11월 설립된 소셜벤처기업이다. 2016년도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제6기 사회적기업 육성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이후부터 지자체, 관공서 등과 함께 활발히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포토브릿지의 프로그램은 크게 사진촬영을 통해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고 자존감 회복과 세상과 소통하는 방법을 배우는 “사진교육 프로그램”, 사진촬영과 홍보물제작을 통해 마을과 공동체의 소식을 알리고 이슈를 알리고 변화를 모색하는 “사진실천 프로그램”으로 나누어진다.

http://www.photobridge.kr/p/
제공 : 포토브릿지

소셜벤처 포토브릿지에서 2016년 6월부터 50일간 ‘사진으로 말해요’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어린이 주말학교 나누는학교의 고아라 학생을 비롯해 9명의 학생들이 이 프로그램에 참가했다. 학생들은 사진 잘 찍는 기술과 더불어 사진을 통해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고 세상을 따뜻하게 바라볼 수 있는 관점도 배웠다.

http://www.photobridge.kr/p/
제공 : 포토브릿지

‘사진으로 말해요’가 사진으로 자신을 표현하는 사진교육 프로그램이었다면, 2016년 10월~11월 성미산학교에서 진행된 ‘청소년 사회적경제 체험 및 사진활동’은 동네 마을기업을 취재하고 카드뉴스를 제작해 SNS로 홍보하는 프로그램이다.

제작된 카드뉴스는 SNS를 통해 2만 4천명이상에게 전달되었다. ‘마을극장’편은 영화 <시네마천국>을 모티브로 해 마을극장이 동네에서 차지하는 비중과 의미를 감동적으로 전달했다. ‘작은나무’편은 젠트리피케이션(임대로 상승으로 인한 원주민 이탈)의 문제를 생생하게 제기했다. 두 카드뉴스 모두 재정적 어려움, 높아진 임대료로 어려움에 쳐한 동네기업을 다뤄 동네상권의 문제점을 시사했다는 점이 돋보였다.

2017년 포토브릿지 정상훈 대표는 “당장 수익모델을 만들기보다 소셜 미션에 집중하기 위해 지자체, 정부의 공모사업을 중심으로 사업을 펼칠 계획인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문체부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공모전을 신청하고 임시정부기념사업회와 함께 청소년 근현대사 유적체험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한다. “유적체험 교육에서는 성미산학교 학생들과 진행했던 것처럼 사진교육, 카드뉴스 제작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방안으로 청소년이 전통시장을 취재, 촬영해 소셜 미디어로 알리는 프로그램도 추진할 예정”이라고도 밝혔다.

2 댓글

  1. 느낀점:
    간단히 할 수 있는 것에서 시작하는 사회적 기업!
    어떻게보면 우리도 지금껏 해오고 있지 않은가 생각합니다.
    사랑은 작은거에서 시작하죠! 크게 하지 않아도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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