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urce: 환경보전협회 국가환경교육센터

환경부가 주최하고 환경보전협회 국가환경교육센터와 코스리가 공동 주관한 ‘미래세대를 위한 환경교육 사회공헌 포럼’이 지난 2일 코엑스에서 개최됐다. 코스리가 4월 한 달간 진행한 ‘기업의 환경교육 CSR 현황 조사연구’ 결과 발표와 기업 및 시민단체의 환경교육 프로그램 사례를 공유했다.

코스리 고대권 부소장은 기업의 환경교육 CSR 현황 조사 결과 발표했다. 조사를 위해 CSR 활동으로 환경교육을 한 기업과 그렇지 않은 기업 총 20곳을 심층 인터뷰하였다. 이번 조사에서 기업의 환경교육 현황 전반, 환경교육 시행 및 출구 요인, 환경교육 주제, 환경교육 진행을 위한 파트너십, 성과 등을 분석하였다.

이어서 환경교육을 하고 있는 기업 프로그램 사례로 BMW 코리아 미래재단의 오혜정 매니저가 ‘NEXT GREEN’을 소개했다. 다른 기업 사례로 코오롱의 김윤원 과장은 ‘에코롱롱’ 을 소개하며 “환경교육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환경교육 이색 프로그램으로는 주제 특화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날으는 자동차’ 극단이 소개됐다. 극단 날으는 자동차의 우승주 대표는 일반인이 직접 만들어나가는 연극을 구성해 초등학생에게 환경교육을 한 사례를 발표했다. 지역특화형 프로그램으로 성남시를 주요 활동지로 삼고 있는 맹산 반딧불이 학교의 정병준 공동대표의 발표가 진행되었다.

패널토론에서는 환경보전협회 국가환경교육센터의 최돈형 센터장이 좌장을 맡았다. 토론에는 (사)환경교육센터의 임윤정 사무처장, (주)터치포굿의 박미현 대표, 성신여대 안중우 교수 외 앞선 발표자들이 참여했다. 토론에서 코스리 고대권 부소장은 “재화의 생산과 유통을 주도하는 기업은 환경에 더욱 신경 써야 한다. 환경교육을 통해 소비자가 자신과 미래에 유익한 활동을 스스로 선택할 수 있도록 기업이 사회적 책임을 다해야한다”고 밝혔다.

한편 객석 질의응답 시간에 한 참가자는 “기업의 외부이해관계자를 대상으로 한 환경교육도 중요하지만, 내부이해관계자에게도 환경교육이 진행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 다른 참가자는 “오늘 사례발표는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는 단체나 기업에는 유익하지만, NGO와 기업이 함께 환경교육을 위해 어떻게 협업할 것인가를 을 고민하는 사람으로서는 아쉬웠다”고 토로했다.

환경교육은 국가와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국민이 환경을 보전하고 개선하는 데 필요한 지식, 기능, 태도 등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교육을 말한다. 2008년 제정된 환경교육진흥법에 따라 5년마다 환경교육종합계획이 수립된다. 2016년 현재 제2차 환경교육종합계획에 따른 학교 환경교육 및 사회 환경교육이 범정부 차원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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