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을 보라’라는 뜻의 아둘랄라 마을은 전기가 부족한 에티오피아에 있습니다. 그래서 마을 사람들은 해가 지면 긴 밤시간을 무료하게 보냅니다. 이들의 삶을 더 즐겁고 행복하게 하기 위해서 무엇이 필요할까요? 2012년 아프리카 현지 주민들과 함께 진행한 워크샵에서 1등을 차지한 아이디어는 깨끗한 물도 최신식 보건소도 아닌 영화관이었습니다. 그리고 이들의 무료한 밤을 즐거움으로 가득 채우기 위해 삼성 임직원과 사회적 기업 MYSC는 머리를 맞댔습니다. 수 많은 실험 끝에 마침내 구형 휴대폰을 활용하여 만들 수 있는 영사기를 개발했습니다. 그리고 아둘랄라 마을을 찾아가 주변에서 영사기를 만드는 법과 고치는 법을 알려주었습니다. 그날 밤, 아둘달라 마을의 막칼레씨는 자신의 휴대폰으로 찍은 마을의 일상을 큰 화면을 통해 함께 보면서 삶의 이야기가 공유될 때 얼마나 큰 가치가 될 수 있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현재 태양광 영화관은 지역민에게 여가 뿐 아니라 티켓과 스낵판매, 영화컨텐츠 배급 등 많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습니다. 햇빛 영화관은 삶을 개선하려는 여러 사람의 노력이 만든 영화 같은 이야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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