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SDGs 달성 공약 내건 민간 파트너 20선 上

[김진희 기자] 유엔의 지속 가능한 발전목표의 달성을 위해 민간 파트너가 나선다. 지난해 9월 26일 유엔 민간부문포럼에서 달성 공약을 내건 민간 파트너 36곳 중 눈에 띄는 20곳의 주요 내용을 정리했다.

open-dialogue
Image Credit: www.angloamerican.com

01 앵글로 아메리칸(Anglo American)
영국 광업회사 앵글로 아메리칸은 지난 25년간 기업 개발 프로그램을 통해 약 10만 명을 고용했다. 향후 15년간 두 배 이상에 달하는 직원 고용을 계획하고 있다. 또, 공급망 안팎으로 해당 지역 내에서 1만~1만5천 일자리를 창출해 2030년까지 총 25만 개 일자리를 만들 계획이다. [SDG 8]

ARV Climate
Image Credit: www.africanriskcapacity.org

02 African Risk Capacity (ARC)
남아공 소재 정부기관 ARC는 재보험 회사 윌리스(Willis)와 함께 새로운 파일럿 프로젝트 출범한다. 아프리카의 기후 리스크를 모니터링할 수 있는 플랫폼에 대한 이용권을 취득하기 위해서다. 해당 플랫폼을 통해 그 지역의 기업들은 기후 변화가 자사의 공급망과 작물 생산, 경기예측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이해도와 정확도를 높일 수 있다. [SDG 16]

AG Cleantech
Image Credit: www.wemeanbusinesscoalition.org

03 아방가르드 이노베이션
인도 재생에너지 기업 아방가르드 이노베이션은 특허 출원 중에 있는 자사의 ‘소형풍력발전기’ 모형을 클린테크 솔루션으로서 제공한다. 에너지 없이 살아가는 4억 명의 인도 국민들이 저렴하게 청정에너지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현재 소형 풍력 발전 비용은 킬로와트 당 평균 4천~6천 달러로 비용적인 부담이 컸지만, 해당 솔루션은 킬로와트당 약 500달러에 지나지 않아 그간 문제 되어 왔던 소형 풍력 발전 비용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작년 국제연합공업개발기구(UNIDO)와 클린테크오픈, GEF 그리고 인도 정부는 글로벌 클린테크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공동 주최했다. 아방가르드 이노베이션은 프로그램에서 20위 안에 선정된 바 있다. 또한, 1년 이내에 전체 기업 운영에 필요한 에너지를 100% 재생 에너지로 전환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Aviva-Images-1
Image Credit: climatecare.org

04 아비바(Aviva)
영국 최대 보험 회사 아비바는 현재 5년 넘게 저탄소 인프라에 38억 달러 이상을 투자하고 있다. 이와 함께 SDGs 7,9 그리고 13번에 따라 탄소 저감을 목표로 매년 십만 톤의 이산화탄소를 감축할 계획이다. 회사는 비즈니스 성과 및 인권 관련 투명하고 대중성 있으며 권위적인 기준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기준을 통해 2020년까지 시가 총액 상위 500대 기업 순위를 선정하고 발표하기 위해서다. [SDG 1 및 이하 생략]

2015-0383
Image Credit: www.press.bayer.com

05 바이엘 & 바이엘 재단
독일 제약회사 바이엘은 폭넓은 방법과 수단으로 난민 문제를 해결에 힘쓰고 있다. 회사는 프로젝트을 기획하여 젊은 난민들의 구직활동을 지원하고, 자사 직원들이 봉사자로서 프로젝트에 참여할 것을 독려한다. 재단은 난민 어린이들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향후 5년간 약 40만 유로를 투자할 예정이다. [SDG 16]

timthumb
Image Credit: rao2013.braskem.com

06 브라스켐(Braskem)
브라질 대형 석유화학업체인 브라스켐은 수년간에 걸쳐 진행할 브라질 배수시설에서 발생하는 수자원 손실 방지 운동(the Movement of the Reduction of Water Losses in the Distribution Systems of Brazil)을 출범한다. 인권 측면에서의 물과 위생문제를 완벽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한다. 프로젝트는 SDG 조항 6번 중 목표 6.4를 실현하기 위해 특별히 고안됐다. 회사는 “물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수자원 사용 효율을 극대화하여 물 부족으로 고통받는 인구수를 대폭 줄일 것”이라고 발표했다.

5
Image Credit: www.edprnorthamerica.com

07 EDP
포르투갈 전력회사 EDP는 전 에너지 수용량 중 재생에너지 설비 수용량이 차지하는 비율을 높여 2020년까지 75%를 넘기는 것을 목표로 세웠다. 향후 15년간 회사는 2005년 대비 75%만큼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감축할 것을 계획했다. 이외에도 자사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해 2020년 전까지 소비자 전력 소비량을 1테라와트 만큼 감축할 계획이다. 회사는 2030년까지 이베리아 소비자 중 90%를 대상으로 스마트 계량기를 설치, 2020년까지 클린 테크놀로지 및 스마트 그리드 리서치, 개발 프로젝트에 2억 유로를 투자한다.

160114_MiniGrid_PowerhiveEgp
Image Credit: www.enel.com

08 에넬(Enel)
이탈리아 에너지공사 전문 업체 에넬은 2020년까지 아프리카, 아시아 그리고 라틴 아메리카에 거주하는 3백만 국민이 전력을 공급받을 수 있도록 한다. 미니 그리드를 설치하고 기술 훈련을 실시하는 등 기술, 인프라 접근법을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에넬은 2050년까지 탄소 중립을 실현 계획을 추진, 2019년까지 재생가능 성장에 88억 유로를 투자한다. 어린이, 가족을 대상으로 교육 활동도 실시한다. 2020년까지 40만 명을 대상으로 평등하고 질 높은 통합 교육을 제공할 것이다.

Declaration_FBshare
Image Credit: www.one.org

09 페이스북
페이스북은 UN을 도와 난민촌에 인터넷을 설치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회사는 자사의 파트너들과 함께 40억 명의 인구가 추가로 인터넷에 접근할 수 있도록 돕는 ‘연결 선언(The Connectivity Declaration)’을 발표했다. 인터넷 연결이 일자리 창출 및 일자리 기회에 필수 불가결한 역할을 한다는 점에 착안하여, 필수적인 공공 서비스 접근도를 높이고 인권 및 정의를 강화하며 정부의 책임, 투명성을 보장하겠다는 취지이다. ‘연결 선언’은 SDGs의 9번째 조항에 따라 2020년까지 최빈국의 인터넷 연결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여 언론의 많은 관심을 끌었다.

10 후지 제록스
일본 인쇄 서비스 기업 후지 제록스가 교육 자료를 제공해 개발도상국 내 아동 교육 격차를 줄이기에 나선다. 이를 위해 후지 제록스는 타 기업, 지역 공동체, NGO와 함께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회사는 필리핀, 미얀마 그리고 태국에서 프로젝트를 출범, 아시아 태평양 전역에 거주하는 10만 명의 아동에게 교육 자료를 제공할 계획이다.

SDGs 달성 공약 내건 민간 파트너 20선 下

 

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