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een-marketing

새해부터 전 세계의 소비자들을 열광케 할 지속가능성을 강조한 제품과 브랜드가 등장하고 있다. 많은 소비자들이 마케팅에 큰 돈을 들이거나 공허한 사회적 책임을 약속하는 제품보다는 정말 환경에 도움이 되는 제품들에 눈길을 돌리고 있다. 환경 분야의 지속가능성을 고민하는 마케팅 담당자라면 다음 4가지 조언을 명심하자.

‘지속가능하다’라는 주장에 솔직하라
이미 시장에는 친환경에 대한 미심쩍은 주장이 넘쳐난다. 예를 들어, 자연분해된다는 플라스틱의 대부분은 산업용 폐기물 수거장치에서만 분해된다. 즉, 해당 플라스틱 제품이 자연분해가 가능하다는 것이 과학적으로는 맞을지 몰라도, 더 자세한 설명과 방법 없이는 무의미할 뿐이다. 대부분의 자연분해를 주장하는 플라스틱 제품은 일반 가정의 폐기 시스템에서는 시간이 충분히 지나도 자연분해 되지 않는다. 결국 어떤 부분에서든 솔직하지 못한 것은 소비자들에게 회의감과 비난만 불러올 것이다.

대신 소비자가 접근가능한 방법으로 지속가능성을 주장하는 방법이 있다. 소비자들에게 웹 사이트를 통해 더 많은 정보를 제공하고 자사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동종 업계의 평가나 제 3자의 의견을 근거로 인용하고, 무엇보다도 잘못된 주장에 대해 솔직하게 알리는 것이 중요하다. 지속가능하다는 주장을 실패로 이끄는 가능성들을 정리해보고, 어떻게 회사가 더 현실적인 방법으로 노력할 것인지 설명해보자. 소비자를 중심으로 생각하는 것은 소비자들이 자사의 브랜드를 다시 찾게하는 최고의 방법이다. 

‘친환경’이 아닌 제품에 집중하라
제품은 무엇보다 질과 가격경쟁력으로 정의되어야 한다. 제품의 지속가능성이나 친환경적 측면부터 강조하는 것은 불필요하다. 친환경 제품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이 일반 제품보다 더 비싼 친환경 제품을 구매하리라 믿는것은 착각이다. 오히려 친환경 제품이 더 비싸다는 편견이 그들을 멀어지게 만든다. 친환경성을 내세울 때 제품의 질은 일반적인 제품 만큼이나 우수해야 한다. 글로벌기업이나 대기업과 경쟁해야 하는 소규모 브랜드는 더욱 제품의 질을 높이는 것에 집중해야 한다. 상품의 질을 높이는 것에 집중하면 자연스럽게 당신의 제품이 가진 지속가능 측면이 다른 것들과 차별화를 만들어 시장에서 점유율을 높여줄 것이다. 

소비자에게 ‘버리는 방법’에 대해 소개하라
대부분의 소비자들은 어떻게 제품이나 포장지를 버리는지 추가적인 시간을 들여 공부하지 않는다. 예를 들어 단번에 이해할 수 없는 플라스틱 분류배출 표시 때문에 어떤 종류의 플라스틱이 일반적으로 재활용가능한지 알기 어렵다. 결국 재활용가능한 플라스틱은 쓰레기통으로, 재활용이 불가능한 플라스틱은 재활용장으로 가서 재활용 시스템을 오염시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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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2Recycle 라벨은 혼란을 줄이고 소비자들에게 쉽고 효율적으로 재활용 방법을 가르친다. 단순한 모양과 간결한 라벨링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세심하게 어떻게 포장지나 상품의 부품들을 어떻게 버려야 하는지 알려준다. 만약 원자재의 재활용 가능 여부가 지역에 따라 다르면 “지역별로 다름(Check Locally)”라는 라벨을 부착한다. 만약 제품 안에 남은 물질이 환경을 오염시킬 가능성이 있으면 “비움 & 뚜껑 닫기(Empty & Replace Cap)”의 라벨을 부착한다. 네슬레와 같은 대형 브랜드들은 이미 How2Recycle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의식있는 소비자의 흥미를 끌어라
사회적 책임은 갈수록 소비자에게 더 많은 의미를 갖는다. 만약 소비자들이 기업과 기업이 가진 지속가능성에 대한 고민을 믿는다면, 소비자들은 브랜드에 대한 높은 충성심을 갖게될 것이다. 이를 위해 당신의 회사는 단순한 이익창출 이상의 것을 신경써야 한다. 탐스오브메인, 노스페이스, 파타고니아, 클리프바가 대표적인 브랜드다. 이 기업들은 자사의 지속가능 목표에 대해 상세한 설명을 제공하고 현실적이고 투명한 방법으로 목표에 접근한다. 그리고 제 3의 감사자를 통해 제조의 효율성과 공급사슬의 안전을 개선하며 실제로 목표에 따른 개선이 이루어지고 있는지 알린다. 기업이 소비자의 지갑보다 더 많은 것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증명할 때 소비자들은 기업의 이야기를 들으려 할 것이다. 

[콘텐츠 파트너 Sustainable Brands의 글을 번역, 편집한 기사입니다.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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