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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희 기자] 에너지 관련 솔루션 전문업체 슈나이더 일렉트릭(Schneider Electric)과 에너지절약협회(Alliance to Save Energy)가 공동 실시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약 10개 중 9개 고등교육기관 대표들이 내년 에너지 효율 관련 투자 규모를 유지하거나 늘릴 계획이다.

미국 고등교육기관에서는 에너지 효율 향상을 주요 과제로 생각한다.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88%가 에너지 수요 관리 및 온실가스 감축, 비용 절감을 위한 가장 비용 효율적인 방법으로 에너지 효율 향상을 꼽았다. 또한 학교 기관들이 에너지 효율 향상에 힘쓰고, 에너지 효율 개선에 기여할 수 있는 이유는 비용 절감, 환경 보호 그리고 업계 준칙인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에너지 효율 목표 달성에 방해되는 요소 역시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92%가 학교 내에 에너지 효율 향상을 격려하는 분위기가 조성돼있음에도 불구하고 조직간의 유기적 협력의 부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애로사항을 털어놨다. 응답자 절반 이상(59%)이 조직간 유기적 협력의 부재를 가장 큰 방해요소로 꼽았고, 재정 지원 부족과 목표달성 기준의 모호함이 뒤따라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 또 다른 문제점으로는 노후화된 인프라를 꼽았다.

59%의 응답자 답변에 따르면, 많은 학교가 준공된 지 평균 15년이 넘었으며 겨우 20%의 학교만이 평균 준공 10년 이하인 것으로 나타났다. 시설 관리자들이 보수작업 진행을 고려하는 가운데, 신기술과의 호환성이 투자 결정의 가장 중요한 요소로 자리잡게 되었다. 레거시 시스템(낡은 기술이나 방법론, 컴퓨터 시스템, 소프트웨어 등)과의 효율적인 연동성은 품질이나 솔루션 기술 발전보다 중요한 요소로 꼽힌다.

지난해 글로벌 브랜드 쉐보레(Chevrolet)는 자발적 이산화탄소 감축 이니셔티브의 일환으로, 미국 대학이 에너지 효율을 향상시켜 온실가스를 감축할 수 있도록 자금을 마련하는 데 타개책을 마련해주었다.

세리즈(Ceres)와 세리즈의 투자기관인 AEE(Advanced Energy Economy)측의 2013년 보고에 따르면, 미국 내에서 에너지 효율성 분야가 수백억 달러 규모의 투자 기회로 성장할 것이라 예측되는 반면 기관 투자자들의 광범위한 투자가 가능하도록 정책 마련이 요구된다. 지난달 발표된 AEE(Advanced Energy Economy)의 보고는 오늘날 시장에서 에너지 효율성이 경쟁력 있는 자원이며, 철저하게 비용에 의거하여 시장이 성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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