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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희 기자] 구글은 주택 소유주가 태양열지붕 설치의 장단점을 분석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새로운 온라인 서비스를 시험 중에 있다. 현재는 샌프란시스코 베이, 프레즈노, 보스턴 지역에서만 제한적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이 프로젝트 선루프는 구글 어스에서 동일하게 사용중인 고해상도 공중영상 데이터를 활용해 주택 소유주가 자신의 주택 지붕에 도달하는 태양열을 노트북 혹은 스마트폰으로 손쉽게 측정할 수 있도록 한다.

시험 대상 지역의 주택 소유주들은 별도의 복잡한 과정 없이 주소만 입력하면 순식간에 그 수치를 받아볼 수 있다. 프로젝트 선루프 서비스는 가장 먼저 1년 동안 지붕에 도달하는 태양열의 양을 지붕의 방향 및 나무, 주변 건물의 그림자 그리고 해당 지역의 날씨 패턴까지 고려하여 계산한다.

좀 더 정확한 결과를 얻기 위해 사용자가 평소 지불하는 전기 요금을 입력할 수 있다. 프로젝트 선루프는 이러한 모든 정보를 종합함으로써 태양열 판자 설치로 절약할 수 있는 비용의 예상치를 보여준다. 뿐만 아니라 소비자와 그 지역의 태양열 공급업체를 연결시켜주는 고리역할도 한다. 비록 프로젝트 선루프가 아직 시험 단계에 있지만, 앞으로 몇 달 후면 서비스 향상을 위한 분석이 가능하고 더 많은 지역에서 널리 사용될 수 있다고 구글은 전했다.

2011년 구글은 세간의 관심에도 불구하고 준비하고 있던 프로젝트를 중단했었다. 석탄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재생 가능한 에너지를 생산하는 프로젝트였다. 이 프로젝트는 회사 측에서 보류하고 있었던 일곱 가지 다양한 이니셔티브 중에 하나이자 구글의 공동 창업자인 래리 페이지가 CEO로 역임하게 되면서 중단된 수십 개 프로젝트 중 하나였다.

태양열 에너지는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최근 샌프란시스코 소재 비영리연구기관인 AEEI가 펴낸 보고서에 따르면, 재생 가능한 에너지와 에너지 효율 향상이 에너지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자원이다. 앞의 두 가지는 비용 효율적인 매커니즘으로 작용하여 미 환경보호청에서 발표한 ‘청정발전계획(CCP)’에 부합할 뿐 아니라 노력하는 만큼 분명히 성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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