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스타벅스

영국 스타벅스는 최근 자사의 직원들이 집을 구할 때 필요한 자금을 대출해 주는 프로그램을 실시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는 직원들에게 가족을 부양할 수 있도록 합리적인 시급을 제공해야하는 생활임금제도(the cost of living)에 대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으로 보인다. 스타벅스 영국은 하우징&홈리스 자선재단 쉘터(Shelther)와 협력하여 대출시스템을 운영하기로 했다. 
 
쉘터의 대표 캠벨 롭(Cambell Robb)은 “영국에는 약 천백만여명의 세입자들이 존재한다.  집값은 나날이 증가하고 있으며 갈수록 더 많은 사람들이 집을 얻기위해 고군분타한다.”며 영국의 상황을 설명했다. 영국 스타벅스는 2016년 4월까지 시간 당 급여를 7.20유로(약 9412원)까지 올릴 예정이다.  물론 훈련생의 시급도 해당되며, 런던에 거주하고 있다면 도시 생활수준을 고려한 런던 프리미엄(London Premium)까지 지급할 예정이다. 스타벅스의 새로운 임금제는 직원의 나이에 상관없이 모두에게 동일하게 적용된다.
 
스타벅스 직원의 대다수가 25세 이하라는 점에서 약 4천 5백여명의 직원들이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고있다.  현재 영국 스타벅스의 임금은 6.77유로로 원화로는 약 8,850원이다.  슈퍼바이저의 시급은 8.20유로(약 10, 718원)에서 8.72유로(약 11,398원)로 오를 예정이다. 쉘터의 대출정책은 파트너십을 맺고있는 제너레이션 렌트(Generation Rent)와 함께 진행하고 있는 주택자금융자 프로그램의 일부로, 스타벅스는 파트너들(직원들을 ‘파트너’라고 부름)이 새로운 주택에 입주할 시 필요한 보증금을 무이자로 대출할 예정이다.
 
미국의 스타벅스 역시 직원 복지에 뛰어난 제도들을 발표하고 있다. 지난 2013년, 스타벅스 대표 하워드 슐츠는 오바마케어에 따라 스타벅스는 파트너들에게 제공됐던 기존 시급을 내리거나 복지제도를 감축시키지 않겠다고 발표한바 있다.  또 Starbucks College Achievement Plan(SCAP)에 따라 매장 직원 모두를 대상으로 아리조나 대학에서 학사를 취득할 수 있도록 학비를 지원하고 있다.
한국 스타벅스는  최근 29명애 장애인을 신입 바리스타로 채용했다. 한국 스타벅스는 지난 2007년부터 장애인 바리스타를 채용해 왔으나 올해 채용인원이 가장 많았다. 한국 스타벅스는 장애인 바리스타들이 최적의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반면, 올해부터 서울시 기업들에게 적용되는 한국형 생활임금제 실행에 따라 한국 스타벅스의 임금제에 변화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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