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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슬기 기자] 지난 13일 종합건강검진 전문기관 한국의학연구소는 도시-어촌간 교류 활성화와 어촌 지역의 의료 취약 계층 의료봉사를 강화하기 위해 수산업협동조합중앙회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

KMI한국의학연구소와 수협중앙회는 13일 오후 2시 서울시 송파구 소재 수협중앙회 본회 10층 회의실에서 협약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협약식에는 KMI 이규장 이사장과 수협중앙회 김임권 회장이 참석하여 상호간 협약서를 교환하였다.

이번 협약은 어촌지역사회 유지발전과 어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업무 공유 차원에서 마련되었다. 양 기관은 협약식을 통하여 어업인의 의료봉사 지원과 관련하여 협력의 뜻을 밝혔으며 앞으로 우호 증진 및 발전에 필요한 사업, 재능기부 참여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KMI는 어업인 건강 증진을 위한 의료봉사, 어업인 건강상담 및 교육을 실시하고 중증질환을 앓고 있는 어업인들이 요청할 경우에는 원하는 상급병원을 안내하고 예약을 연계할 예정이다. 수협은 KMI가 의료봉사와 교육에 나설 경우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키로 하였다.
 
현재 국내 어업인들은 중국 어선의 불법 조업과 바다 모래 채취에 따른 어장 황폐화 탓에 위기를 맞고 있으며, 멀리 섬에서 조업을 하거나 도시에서 떨어진 곳에 조업을 하는 어업인들은 의료 지원 및 혜택도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의료 인프라 부족과 의료비 부담 등으로 어업인들이 제대된 진료를 받기 힘든 문제를 해소하는데 도움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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