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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슬기 기자] 지난 3일 LG전자가 무더운 여름을 맞아 다양한 계절 특화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했다. 

‘라이프스굿(Life’s Good) 임직원 자원봉사단’ 760여 명은 3일부터 한 달간 ‘시원한 여름 나기’ 봉사활동을 전개한다.

‘라이프스굿 봉사단’은 소외계층 이웃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체장애아동교육 시설 대상 에어컨 필터 점검 및 가전 제품 무상 수리 ▲저소득층 가정을 위한 여름 물김치 담그기 ▲고아원, 한 부모 가정 자녀 대상 여름 캠프 등 개개인의 특기를 살린 봉사활동을 펼친다.

특히 전문 지식과 기술을 활용해 봉사 활동을 진행하는 봉사팀 ‘라이프스굿 봉사단 프로’는 스쿠버 다이빙 기술을 활용해 한국수중환경안전협회와 함께 마산, 양양 등에서 수중 정화활동을 진행한다.

강원도 양양군 현남면 남애리 어촌 계장 유종태씨는 “바닷 속 깊숙이 있던 폐타이어나 쓰레기를 청소 할 수 없었는데, 이번에 다이버들이 깨끗하게 정화활동을 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LG전자 경영지원부문장 이충학 부사장은 “라이프스굿 봉사단의 가장 큰 의미는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로 이뤄진다는 점”이라며 “임직원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재능 나눔 활동을 지속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

또 지난 11일 삼성물산은 말복을 맞아 건설 현장 내부에 협력사 근로자들을 위한 무더위 쉼터를 열었다. 삼성물산 고덕시영재건축 현장은 지난 10일, 무더위에 지친 현장의 협력사 근로자들을 위해 간이 건강검진소를 설치하고, 수박 화채와 슬러시 음료, 냉찜질용 얼음 등을 근로자들에게 전달했다.

협력사 근로자들은 간이 건강검진소에서 본인의 혈압 등을 측정하며 개인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여름철 야외 작업의 유의사항 등을 교육 받았다. 현장에서 건강관리 교육을 진행한 정주리 보건관리자는 “건설업의 특성상 퇴근 시간이 늦고 주말에도 근무하는 현장의 근로자들이 본인 건강 상태를 점검할 수 있어 반응이 무척 좋다.”고 밝혔다.

무더위를 식혀줄 특별한 이벤트도 진행됐다. 삼성물산 직원들은 직접 준비한 수박 화채와 슬러시 음료를 700여명의 협력사 근로자들에게 나눠주고, 근로자들은 현장에 마련된 쉼터에서 얼음찜질 등을 하며 휴식을 취했다.

삼성물산 측은 “임직원은 물론 파트너사와 협력업체 그리고 현장 근로자까지 모두의 안전을 회사의 최우선 가치로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삼성물산은 현장의 안전 최우선(Safety First) 문화 구축과 무재해 달성을 위해 근로자 복지와 시설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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