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제르바이잔에서 IT교육을 진행하고 있는 삼성전자 임직원 (사진제공: 더나은세상)
아제르바이잔에서 IT교육을 진행하고 있는 삼성전자 임직원
(사진제공: 더나은세상)

[임창근 기자] 삼성전자 임직원과 대학생으로 구성된 해외봉사단이 사단법인 더나은세상(이사장 염진수)과 함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지난 7월 25일부터 31일까지 60여 명의 삼성전자 해외봉사단은 아제르바이잔 간자, 콩고민주공화국 킨샤사 지역에서 IT 교육, IT 교실 구축, 벽화작업, 문화교류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

임직원들은 각 국가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직접 구상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공기 오염이 심각한 아제르바이잔에서는 자동차 필터를 활용한 ‘초저가형’ 공기청정기를 제작했다. 전기가 부족한 콩고민주공화국에서는 태양열 충전 LED 랜턴을 현지에서 부품을 수급해 저렴한 가격으로 보급했다.

또한 삼성전자는 아제르바이잔 학생들을 위해 과학키드 아두이노(Arduino)를 제공해 학생들과 함께 무선조종 자동차를 만드는 교육시간을 갖기도 했다. 아두이노는 일종의 오픈소스 하드웨어로 컴퓨터 메인보드와 미니어처 기판에 다양한 부품을 연결한 후, 프로그래밍 소스를 입력하면 스마트폰으로 조작이 가능한 시스템이다.

올해로 3년째 삼성전자와 함께 해외봉사단을 파견하고 있는 사단법인 더나은세상 염진수 이사장은 “해외봉사활동은 단순히 보여주기 식이 아닌 현지 국가의 실질적인 문제를 파악하고 그것을 해결하려고 노력할 때 만족도가 높다“라고 말하며, “적극적인 참여를 보여준 삼성전자 임직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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