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큐먼트 클라우드 1

[황정수 기자] 지속 가능성이 중요한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회사 내부에서 직원들은 어떻게 지속가능성을 지킬 수 있을까? 어도비(Adobe)는 지속가능성 이슈에 노력을 기울여 사람들이 쓰레기 낭비를 줄일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어도비 문서 서비스 부사장인 케빈 린치(Kevin Lynch)에 따르면, 현대 사회는 디지털시대임에도 불구하고 종이 쓰레기가 지속적으로 발생되고 있으며 매년 미국에서는 300억개의 문서들이 출력된다. 이보다 더 충격적인 사실이 있다. 미국 근로자들은 매일 약 1kg의 종이와 종이보드를 사용한다. 사무실 쓰레기의 90%가 종이다. 매년 임직원들은 대략 500장 이상의 문서에 서명하고 있다.

케빈 린치는 어도비가 출시한 도큐먼트 클라우드(Document Cloud)를 통해 미국 사무실 내 발생하는 종이 쓰레기의 90% 이상을 절약할 수 있다고 말했다. 도큐먼트 클라우드는 온라인 프로필과 개인 문서 허브로 구성된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여 데스크톱 및 모바일에서 문서를 작성 및 검토, 승인, 서명할 수 있도록 해준다. 현재 많은 사람들이 종이 문서에서 디지털 문서로 옮겨가고 있기 때문에 종이 절약은 더 쉬워질 것이다. 케빈 린치는 “우리는 이미 500억개 이상의 문서들을 처리하고 있고, 사실상 많은 사람들이 디지털 문서를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절약한 종이는 시각정보로 제공
도큐먼트 클라우드는 사람들에게 자신이 종이를 얼마나 절약했는지 결과를 시각적으로 보여준다. 그럼으로써 인쇄를 하지 않으면 자원을 얼마나 절약할 수 있는지 알려준다. 도큐먼트 클라우드에서 제공하는 그린미터는 사용자가 실제로 생산하는 문서의 개수를 입력하여 종이를 절약할 때 물, 쓰레기, 나무를 얼마나 절약할 수 있는지 확인할 수 있도록 한다.

도큐먼트 클라우드 2

어도비의 제품을 사용해 시간과 돈을 절약한 사례는 많다. KLM 네덜란드 항공사는 1년에 문서 100만장을 절약했고 이는 120그루의 나무와 물 1천만리터를 절약한 효과를 가지고 왔다. 또한 미국 캘리포니아 말리부의 페퍼다인대학교에서는 eSign 서비스를 통한 전자서명으로 몇 시간 동안 해야 할 작업을 평균적으로19분만에 처리할 수 있었다.

어도비 내부에서도 지속 가능성 증진을 위한 노력이 꾸준히 이뤄지고 있다.  2014년에는 ‘Skip a Trip’ 캠페인을 벌여 직원들이 출장 횟수를 연 1회로 줄이고 ‘Connect’라는 웹 회의 도구를 사용해 회의를 진행했다. 이 캠페인을 통해 8개월간 331톤의 탄소배출량을 줄이고 가솔린37,000갤런을 줄이는 성과를 얻었다.  케빈 린치는 “하나의 회사에서 할 수있는 큰 변화가 합쳐지면 매우 큰 변화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케빈 린치가 기업들에게 전하는 메시지는 명확하다. “당신이 아직도 종이를 인쇄하고 문서에 서명하고 서류를 다시 팩스로 보낸다면, 그건 비효율적인 방식이다. 이 방식은 변화되어야 한다.” 도큐먼트 클라우드와 같은 제품을 사용해 사무실 내 문서를 디지털화하는 것은 환경뿐 아니라 사업에도 도움을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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