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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등 다양한 사회적경제 조직을 지원, 육성하는 사회적경제기본법의 여야 합의안이 마련되자 격려와 우려의 목소리가 동시에 터져 나오고 있다. 지난 한 달간 주요 인사들의 목소리를 담았다.

새누리당 유승민 의원 : “사회적경제는 국가도 시장도 아닌 제3의 영역에서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경제활동으로, 복지와 일자리에 도움이 되는 자본주의 경제체제의 역사적 진화다.” – 4월 8일 머니투데이

한국경제 정규재 주필  : “모든 사회주의적 전망은 구성의 오류에 불과하다. 조합이 아니라 주식회사야말로 수많은 사람이 협동하고 연대하도록 만드는 기제라는 사실, 개인들 간의 치열한 경쟁이 정의롭고 공정한 결과를 만들어낸다는 것을 이들은 알지 못한다.” – 4월 20일 한국경제

새누리당 이종훈 의원 : “저성장 구조의 고착화뿐 아니라 ‘고용 없는 성장’, ‘복지수요 증가’를 효율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새로운 경제 패러다임이 필요한 시기다. 사회적경제에 대한 관심은 여기서 출발했다. 사회적경제는 자본주의 경제와 함께 우리경제의 새로운 버팀목으로서 역할을 할 것이다.” – 4월 22일 중앙일보

박원순 서울시장  : “공유경제, 사회적경제, 협동조합, 마을공동체 운동은 새로운 서울로 나아가는 신호탄이다. 세계사회적경제협의체 GSEF의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첫 의장도시로서의 활동은 새로운 사회적 경제발전 모델을 꿈꾸는 서울의 첫 걸음이다. 사회적경제의 수도, 협동조합의 수도에 대한 꿈은 서울의 비전이 될 것이다. ”
–  4월 24일 박원순 시장 공식 블로그

한국산업기술대학교 지식융합학부 이상희 교수 : 사회적경제 조직은 IMF기의 공공근로형과 같은 지원금 뿌리기식의 사회적경제 조직이 아니라 수익성 강한 민간주도의 조직으로 쇄신할 수 있는 육성 모델이 필요하다. ” – 4월 23일 미디어펜

한국경제신문 강현철 연구위원 : “자유시장경제의 근간은 사회적 기업이 아니라 스스로의 판단과 책임 아래 움직이는 기업(주식회사)이다. 기업들의 치열한 자기혁신 없이 나라 경제가 경쟁력을 갖추긴 힘들다.” – 4월 24일 한국경제신문

동아일보 권순활 논설위원 : “사회적이란 말이 수식하는 경제는 사라지고 정치가 대신하면서 사회주의적 통제경제의 변형이 되거나 관치경제의 부활에 불과할 것이다.” – 4월 23일 동아일보

캐리 폴라닛 레빗 교수 : “경제 발전이 반드시 삶의 질 개선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다. GDP도 어느 정도에 이르면 가치가 왜곡된다. 액수에 목숨을 걸었던 우리 경제를 바꿔, 사회적으로 필요한 것들을 충족시키는 방향으로 가야한다.” – 4월 24일 News1

김영배 성북구청장 : “사회적 경제는 경제적 효과 그 이상의 것을 창출한다. 이웃과의 협력, 신뢰, 변화를 이끌어내는 힘 등은 돈으로 환산할 수 없는 가치다. 사회적 경제는 이러한 움직임들을 연결하는 중요한 고리의 역할을 한다.” – 4월 26일 한겨레

우정합동법률사무소 차기환 공동대표 – “사회적경제 방식은 곧 민간의 경제적 자유를 축소시키는 것으로 그 귀결은 경제의 사회주의화이며 비용-효과를 고려하지 못하는 자원의 낭비를 가져오기 쉽다.” – 4월 27일 업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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