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서울대학교 축제에서 어느 한 부스에서는 아프리카 어린이 사진이 전시되어 있다. 그 부스는 NGO단체인 써빙프렌즈의 Love in Action 서울대학교 팀의 부스로, 지난 겨울 탄자니아를 다녀왔다. 우물 파는 프로젝트에 참여했던 이들은 축제 때 탄자니아 사진을 전시하고, 물품을 판매하며 다른 학생들에게 물이 부족한 아프리카의 현실을 알리고, 우물 프로젝트를 위한 모금을 마련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우물을 선물하기 위해 탄자니아로 간다. 꾸준히 봉사활동을 지속할 뿐만 아니라 축제를 통해 많은 사람들의 동참을 이끌어냈다. 또한 팀원인 김성인 학생은 탄자니아를 다녀온 후, 적정기술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을 모집하여 “OPIX”라는 적정기술 동아리를 만들어 각자의 전공을 이용해 다른 사람들을 돕기 위한 행동을 실천으로 옮겼다. 누군가를 돕는 것은 많은 것을 알고, 가지고 있어야만 할 수 있는 거창한 것이 아니다. 학교에서 공부하고 있는 전공으로도 충분히 도울 수 있다. 중요한 것은 무엇을 갖고 있느냐가 아닌 나누고자 하는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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